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홍영표의원실-20150914][국감보도자료]쿠팡 짝퉁판매
의원실
2015-10-13 09:44:04
54
홍영표 의원 "쿠팡, 짝퉁판매·뻥튀기 보장으로 진품업체 도산시켜"
소셜커머스업체 쿠팡이 가짜 상품 판매와 허위 판매보장으로 진품 판매업체를 도산으로까지 몰아넣어
새정치민주연합 홍영표 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간사, 인천 부평을)이 온라인쇼핑사이트 쿠팡이 가짜 상품 판매와 ‘뻥튀기’ 판매보장으로 진품 판매업체를 도산으로까지 몰아넣었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홍영표 의원이 스윙고 대표의 제보를 받고 조사한 바에 따르면, 쿠팡은 지난해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39L&39업체로부터 등산용 힙색(허리에 두르는 소형 배낭)을 공급받아 판매했으나, 이 상품은 원래 &39스윙고&39라는 업체의 특허제품(특허등록 제954496호·2010년 4월 15일 등록)으로, 쿠팡이 판매한 제품은 생산자(스윙고)가 출고한 적이 없는 &39무자료 거래 제품&39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사실상 &39짝퉁&39을 사들여 판매한 셈이며, 쿠팡은 아직 판매 제품들의 정확한 유통경로나 진위 등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원생산자 스윙고는 가짜 제품 AS(사후관리 서비스) 신청을 받고서야 쿠팡의 짝퉁 판매 사실을 알았으며, 짝퉁 판매 당시 스윙고 홈페이지의 상품 설명과 상호가 그대로 노출됐기 때문에 AS 요청이 스윙고 쪽으로 접수된 것으로 밝혀졌다. 원생산자 스윙고는 즉시 쿠팡측에 항의했고, 작년 4월 23일 쿠팡은 해당 제품의 판매를 중단했으나, 이미 2만원대에 블랙야크·빈폴 등 유명 아웃도어·패션 브랜드에 공급되던 제품이 쿠팡에서는 1만원대에 헐값으로 팔리자 기존 거래선들이 떨어져 나갔고, 스윙고는 이미 쿠팡의 짝퉁 판매로 큰 피해를 볼 수 밖에 없었다.
홍영표 의원이 김정수 스윙고 대표에게 입수한 녹취 파일에 의하면, 쿠팡은 이 같은 처지의 스윙고에 &39시가 20억원 상당, 5만개 판매 보장&39을 제안하며 짝퉁 판매 과실에 대한 무마에 나섰다. 하지만 실제로 쿠팡이 판매한 스윙고 제품은 1천500개뿐이었고, 결국 이 업체는 도산했다.
홍 의원은 “쿠팡은 이번 논란에 대해 정확한 원인과 해결방안을 내놓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홍 의원은 이 사건이 국내 중간 유통시장의 복잡성과 불투명성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이며 이를 계기로 중간 유통과정의 투명성을 제고할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끝/
소셜커머스업체 쿠팡이 가짜 상품 판매와 허위 판매보장으로 진품 판매업체를 도산으로까지 몰아넣어
새정치민주연합 홍영표 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간사, 인천 부평을)이 온라인쇼핑사이트 쿠팡이 가짜 상품 판매와 ‘뻥튀기’ 판매보장으로 진품 판매업체를 도산으로까지 몰아넣었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홍영표 의원이 스윙고 대표의 제보를 받고 조사한 바에 따르면, 쿠팡은 지난해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39L&39업체로부터 등산용 힙색(허리에 두르는 소형 배낭)을 공급받아 판매했으나, 이 상품은 원래 &39스윙고&39라는 업체의 특허제품(특허등록 제954496호·2010년 4월 15일 등록)으로, 쿠팡이 판매한 제품은 생산자(스윙고)가 출고한 적이 없는 &39무자료 거래 제품&39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사실상 &39짝퉁&39을 사들여 판매한 셈이며, 쿠팡은 아직 판매 제품들의 정확한 유통경로나 진위 등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원생산자 스윙고는 가짜 제품 AS(사후관리 서비스) 신청을 받고서야 쿠팡의 짝퉁 판매 사실을 알았으며, 짝퉁 판매 당시 스윙고 홈페이지의 상품 설명과 상호가 그대로 노출됐기 때문에 AS 요청이 스윙고 쪽으로 접수된 것으로 밝혀졌다. 원생산자 스윙고는 즉시 쿠팡측에 항의했고, 작년 4월 23일 쿠팡은 해당 제품의 판매를 중단했으나, 이미 2만원대에 블랙야크·빈폴 등 유명 아웃도어·패션 브랜드에 공급되던 제품이 쿠팡에서는 1만원대에 헐값으로 팔리자 기존 거래선들이 떨어져 나갔고, 스윙고는 이미 쿠팡의 짝퉁 판매로 큰 피해를 볼 수 밖에 없었다.
홍영표 의원이 김정수 스윙고 대표에게 입수한 녹취 파일에 의하면, 쿠팡은 이 같은 처지의 스윙고에 &39시가 20억원 상당, 5만개 판매 보장&39을 제안하며 짝퉁 판매 과실에 대한 무마에 나섰다. 하지만 실제로 쿠팡이 판매한 스윙고 제품은 1천500개뿐이었고, 결국 이 업체는 도산했다.
홍 의원은 “쿠팡은 이번 논란에 대해 정확한 원인과 해결방안을 내놓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홍 의원은 이 사건이 국내 중간 유통시장의 복잡성과 불투명성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이며 이를 계기로 중간 유통과정의 투명성을 제고할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