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윤재옥의원실-20151008]역사교과서 집필자 17명 출판사만 옮겨 같은 내용 중복 작성

역사교과서 집필자 17명 출판사만 옮겨 같은 내용 중복 작성
- 다양한 역사 해석을 주장하던 검증체제 유지 논리 상실 -

8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재옥의원(새누리당, 대구달서을)이 교육부로부터 제출 받아 분석한 ‘한국사 집필진 현황 자료’가 향후 역사교과서 국정화 논란에 큰 파장을 불러오고 있다.

윤재옥의원이 분석한 바에 따르면, 7차 교육과정(한국근․현대사)과 2007 개정 교육과정(한국사), 2009개정 교육과정(한국사)의 집필진에 상당한 출판사를 달리한 집필진 중복이 있었다.

3번의 교과서 집필진 총 128명 중 중복 집필 인원은 31명으로 약 33가 중복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중 14명은 동일한 출판사에서 두 번의 교육과정 교과서를 집필한 것으로 확인이 되었으나, 나머지 17명은 출판사를 옮겨가며 역사교과서를 집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7차, 2007개정, 2009개정 3번 모두 역사교과서 집필을 한 사람은 총 6명인 것으로 확인되었고 모두 2곳 이상 출판사를 옮겨가며 교과서를 만들었다. 이들 중 고교 교사 2명은 매번 출판사가 달랐다.

나머지 11명은 두 번의 개정 교육과정에서 교과서를 집필했는데, 이들 중 3명은 팀으로 한꺼번에 법문사에서 리베르스쿨로 옮기기도 했다.

심지어, 2명의 현지 고등학교 교사신분의 집필진은 2007개정 교육과정 때에는 삼화출판사에서 한국사를 집필하고 2009 교육과정 때는 한꺼번에 미래엔과 동아출판 두 곳의 집필진으로 본인들이 집필한 한국사 교과서가 두 종류가 출판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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