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김제식의원실-20151001]원장 기관운용 부적절”
원장 기관운용 부적절”

○ 보건복지인력개발원장은 지난해 매일경제가 선정한 “2014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 28인”으로 선정되었으며, 올해 1월에는 TV조선이 선정한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창의경영부문)“로 선정되었음.

○ TV조선에서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39명을 선정하면서 그들의 경영철학을 “물고기를 잡으려면 물고기처럼 생각하라”는 책으로 펴냈으며, 작년 11월 27일 매일경제가 “2014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 28인”을 선정하면서 선정자들의 이야기를 엮은 책인 “민들레 홀씨는 척박한 대지에도 꽃을 피운다.”도 출간되었음.

○ 그런데 문제는 보건복지개발원이 2015년도 기관홍보예산으로, △317만6,800원을 사용하면서 “물고기를 잡으려면 물고기처럼 생각하라”(80권)을 구입했고, △294만2,720원을 사용하면서 “민들레 홀씨는 척박한 대지에도 꽃을 피운다”(88권)을 구입한 것임.

○ 또한, 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2013년, 2014년 언론매체 이용 기관홍보 실적이 전혀 없었는데, 2015년에 새로 생겼음. 그런데 공교롭게도 원장이 상을 받은 △TV조선에 (조선일보 지면 포함) 1,100만원의 광고를 했고, 전년도 상을 수상했던 △매일경제(MBN 영상 포함)에 880만원의 광고를 한 것임.

○ 원장이 대외적으로 각종 상을 수상하는 가운데, 정작 기관은 등급이 떨어졌음. 특히 보건복지부 산하 강소형 기관 중 다른 기관이 전부 B등급 이상을 받은 가운데, 보건복지인력개발원만 유일하게 C등급을 받았으며, 원장 부임이후 보건복지인력개발원의 청렴도 역시 소폭이지만 떨어졌음.

○ 보건복지인력개발원장의 홍보사업 추진 등 일련의 과정을 살펴보면, “임원 직무청렴계약에 관한 규정” 제3조 2항인 “임원은 본인 또는 타인의 부당한 이익을 위하여 소속기관의 명칭 또는 자신의 직위를 이용하게 하여서는 아니 된다.”를 위반한 것으로 보이며, 문제의 소지가 다분하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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