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안민석의원실-20160924]영진위 김세훈, 게임위 여명숙 위원장 잦은 서울출장 여전
부산에 기관 둔 두 수장, 부산을 비운 날이 더 많아
영화진흥위원회 김세훈 위원장
작년 국감지적사항임에도 불구하고 잦은 서울 출장 여전

게임물관리위원회 여명숙 위원장 역시 대부분의 출장을 서울로


안민석 의원 “기관의 지역 이전목적을 무색하게 하는 위원장의 잦은 서울출장 행보는 지탄받아 마땅”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안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오산)이 영화진흥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김세훈 위원장의 잦은 서울 출장이 여전한 것으로 밝혀졌다.

작년 1월에 취임한 김세훈 영진위원장은, 같은 해 9월 18일 교문위 국정감사 때 잦은 서울 출장을 지적받은 바 있다. 하지만 그 이후에도 여전히 부산에서 업무를 보는 날보다 훨씬 잦은 서울 출장 횟수를 보이고 있다.

김세훈 영진위원장의 취임 후 출장내역을 살펴보면, 서울 출장만 230일이다. 2015년 취임 후 총 근무일 수 440일 중 기관에 있었던 것이 159일밖에 되지 않고, 2/3이상을 기관을 비우고 타 지역에 있었다. 기관의 수장으로서 책임감 있는 행동으로 보이지 않는다.

영화 관련 위원회의 수장으로서 전주국제영화제 등 타 도시 방문은 12일 밖에 되지 않는다. 주무부처인 문체부와 예산을 담당하는 기재부가 있는 ‘오송’출장도 연 1회씩 밖에 되지 않고, 대부분 서울에서 미팅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는 기관의 지방 이전의 목적을 무색하게 하는 행보다. 오히려 해외 출장일이 타 지역 도시출장일보다 3배나 많다.

영화진흥위원회와 같이 부산에 기관을 둔 게임물관리위원회 여명숙 위원장 역시 작년 4월 13일 취임 이후, 서울 등 이외 도시 출장은 100일에 달한다. 총 근무일 수 353일 중 약 1/3가량이나 기관을 비운 것이다.

방문 내역을 살펴보면 게임물 관련 현장의 사람들보다 정부, 국회 등의 방문과 협의가 많아 정치적 행보에 가까운 비난을 받을 만하다.

안민석 의원은 “부산으로 이전한 두 기관의 위원장들은 지역기반의 활동을 앞장서서 펼쳐야함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잦은 서울출장의 행태를 보여왔다”며, “기관의 지역 이전목적을 잘 달성할 수 있도록 앞장서서 노력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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