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김삼화의원실-20160928]4년간 화학공장서 98명 사망, 131명 부상
4년간 화학공장서 98명 사망, 131명 부상

화학사고 유형별 사망자 수, 폭발(53명), 화재(32명), 누출(7명)

지역별 사고건수는 경기(26건), 경남(11건), 충북(11건), 울산(10건)

최근 4년간 공장 화학사고로 98명이 사망하고, 131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드러나 화학공장내 노동자들의 안전에 비상등이 켜졌다.

국민의당 김삼화 의원(환노위, 비례대표)이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화학사고 조사 현황’자료에 따르면, 지난 4년간 총 98명의 노동자가 화재, 폭발, 유해위험물질 누출 등의 화학사고로 목숨을 잃었고, 131명의 노동자가 부상을 입은 것으로 드러났다.

사고유형은 폭발(사망 53명, 부상 61명)사고가 가장 많았고, 화재(사망 32명, 부상 29명), 유해위험물질 누출(사망 7명, 부상 40명)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사고건수는 경기도(26건), 경남(11건), 충북(11건), 울산(10건), 전남(9건) 등의 순으로 빈번하게 발생하였다.

연도별로는 13년에 73명이 사상(사망 38명, 부상 35명)했으며, 14년 70명(사망 15명, 부상 55명), 15년 49명(사망 29명, 부상 20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으며, 올해는 6월 현재 37명(사망 16명, 부상 21명)의 사상자가 있었던 것으로 조사되었다.

김삼화 의원은 이와 관련해 “우리나라는 폭발, 화재, 유해ㆍ위험물질 누출 등의 화학사고로 연평균 28명이 사망하고, 38명이 부상당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은 고위험군 산업으로,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안전사고예방에 만전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사고예방과 관련“기업은 취급 화학물질에 대한 정보를 작업노동자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산업안전에 적극적인 투자를 해야 한다”면서 “정부는 중소영세 화학사업장의 설비개선을 지원하고, 산업안전 지도‧감독을 강화하는 등 예방대책에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고 밝혔다.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