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전현희의원실-20160929]코레일관광개발, 지난 2년간 무자격 가이드에게 10만여 관광객 맡겨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전현희 의원(더민주, 서울 강남을)이 한국철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코레일관광개발(주) 직원 총 42명 중 단 3명을 제외한 모든 직원이 국내여행안내사 자격증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현장체험 학습 안전 과정을 이수한 경우 역시 20명으로 전체 인원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지난 2년간 코레일관광개발(주) 여행상품 이용객이 약 112544명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약 10만이 넘는 관광객들의 여행과 안전이 사실상 자격이 없는 직원들의 손에 맡겨진 셈이다. 코레일관광개발(주)에서는 2014년부터 2015년까지 4,392건의 국내 관광상품을 내놓았으며, 2014년에는 50,822명·2015년에는 61722명이 이를 이용하였다.

「관광진흥법 시행령」의 관광 업무별 자격기준(제36조 관련)에 따르면 외국인 관광객의 국내여행을 위한 안내는 반드시 관광통역안내사 자역을 취득한 자가 종사하여야 하고, 내국인의 국내여행을 위한 안내는 국내여행안내사 자격을 취득한 자가 종사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전 의원은 “국내경기 활성화 방안으로 국내여행상품 개발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국내여행안내사 자격증은 여행상품의 품질 향상과 관광객의 신뢰 획득에 직결된다는 점에서 중요하다.”고 지적했으며, “특히 여행의 기본이 안전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현장체험 학습 안전 과정을 이수한 직원이 절반 수준이라는 사실은 매우 우려스럽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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