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윤후덕의원실-20160930]광역상수도시설 통합운영시스템 개발해놓고도 사장시키는 수자원공사
광역상수도시설 통합운영시스템 개발해놓고도 사장시키는 수자원공사

 한국수자원공사는 수도시설 운영효율화 및 인력운영체계 조정 등 경영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개별로 운영되고 있는 다수의 광역 및 공업용수도 시설을 대상으로 권역별 통합운영시스템을 구축하여 ‘09년 완성하였다.

 통합운영시스템이란 여러 개의 정수장 또는 수도광역시설을 한곳에서 모니터링 하고, 컨트롤 하여 즉각적으로 대응하고 지휘통제 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 수자원공사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권역별 통합운영체계”는 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에 한계가 있고 정수장 가동률도 매년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등 위기대응 체계의 중요성이 증대되는 상황을 감안, ‘14년 이후 단위 정수장 중심의 개별운영체계로 전환’했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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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자원공사가 밝힌 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의 한계를 ‘11년 구미 단수사고< ‘11년 구미 단순사고 등 사고 발생시 초동대응 미흡>를 들고 있는데,

 ‘11년 구미 단수사고는 취수장에서 치수하기 위해 설치한 시트파일이 유실되어 발생한 사고로 당시 직원의 현장 대응 미숙의 문제였다.

 두 번째로 수자원공사는 “정수장 가동률도 매년 지속적으로 상승”하기 때문에 위기대응 체계 중요성이 증대되기 때문에 단위 정수장 중심의 개별운영체계로 전환했다고 답변했다.

 그러나 통합운영센터는 수도광역시설을 한곳에서 모니터링 하고 지휘통제 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오히려 정수장 가동률이 높아지면 위험성이 증가하는 상황에서는 보다 더 기술발전을 시켜 활용해야 했다.

 윤후덕 의원은 수자원공사가 약 850억원을 들여 만든 통합운영시스템을 정수장 중심의 개별운영체계로 과거로 전환했고,

 이로 인해 수질사고로 인한 재난발생, 취수장 고장, 사고발생 등으로 인해 긴급하게 물이 필요한 지자체에 종합적 상황을 판단하여, 물 분배를 결정할 수 있었던 선진시스템을 퇴보시켰다고 지적했다.

 윤후덕 의원은 수자원공사가 막대한 비용을 들여서 전 세계에 내놓을 수 있는 좋은 기술을 개발해 놓고도 사장시키고 있다며, 오히려 세계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포기하고 있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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