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유승희의원실-20160920]사용후핵연료 포화율 82.8육박...월성부지가 가장 높아
사용후핵연료 포화율 82.8육박...월성부지가 가장 높아
- 월성부지 83.5 > 한울 71.6 > 고리 71.0 > 한빛64.7순 -
2016년 포화예상 고리원전 오히려 저장용량 1500다발 늘려 포화수치 낮춰
유승희 의원 “고준위폐기장 처리대책 제자리...원전의존도 낮추는 것이 최선”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유승희(더불어민주당/성북갑)의원이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6년 6월 현재 4개부지 25개 임시 저장시설의 사용후핵연료 총 저장가능용량 중 82.8이 이미 포화된 것으로 드러났다(총 저장가능용량 52만4755다발 中 누적저장 43만4475다발). 조만간 각 원전부지별로 수용불능 상태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월성원전 부지가 저장용량 비율이 가장 높은 83.5로 나타났다. 2016년 올해 포화될 것으로 예상됐던 고리부지의 경우, 당초 저장용량이 6494다발로 저장량이 87.4에 달하는 수준이었으나, 최근 최대 저장기준 변경으로 저장용량을 1500다발 늘려서 결과적으로 누적저장 비율을 71까지 낮췄다.
호기별로는 한울2호기가 97.1로 가장 높았고, 월성3호기(94.8), 고리3호기(94.5), 고리4호기(92.2), 한울 1호기(91.0) 등의 저장용량이 90를 넘어섰다.
유승희 국회의원은 “고준위 핵폐기물 저장능력이 조만간 포화상태에 이루는데도 불구하고 사용후 핵연료 처리 대책에 대해서는 논의조차 시작하지 못한 상황”이라며 “더구나 원전 및 방폐장 주변에 지진위험까지 발생한 상황에서는 원전의존도를 낮추고 신규원전 건설을 중단하는 것이 정부가 해야 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의 재생에너지 보급률은 1.0로 OECD 국가 중 꼴찌”라며 “전세계 선진국에서 핵발전소를 줄여가는 상황에서 한국만 원전을 마치 신성장 동력인양 원전진흥정책을 강행하는 것은 시대착오적 발상이며, 미래세대에 대한 직무유기이다, 핵발전소를 줄여가야 할 시점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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