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이찬열의원실-20161004]한국지역난방공사, 홍보비 펑펑
의원실
2016-10-05 14:5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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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 홍보비 펑펑
- 매년 광고선전비 증액
- 부채에 허덕이는 난방공사..지난해 기업이미지 광고에 광고선전비 예산 78.4 퍼부어
❍ 3조원 이상의 부채에 허덕이는 한국지역난방공사가 홍보비를 남발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 더불어민주당 이찬열 의원(수원 장안)이 한국지역난방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기업인지도 제고 등 공익 마케팅을 수행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5년 52억여원을 집행하는 등 매년 광고선전비 예산을 편성·집행하고 있었다.
❍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최근 5년간 광고선전비 편성 및 집행실적을 분석해보면, 2011년 46억여원 대비 2015년 67억여원으로 46.8 증가하는 등 지속적으로 광고선전비 예산을 증액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 특히 2013년 이후 공익광고보다 기업이미지 제고 등 단순 홍보성 광고비의 집행 비중을 점차 늘려왔다. 2015년 기준 전체 집행액 52억여원 중 78인 41억여원을 기업이미지 광고로 집행한 것이다.
❍ 「공기업·준정부기관 예산평성지침」에 따르면 광고예산은 기관설립목적 및 경영목표와 광고효과 등을 감안하여 절감 편성하고, 기관 이미지 등 단순 홍보성 광고비 편성을 지양하며 경비절감 등 자구노력을 통해 재무건전성 개선 노력을 강화하도록 되어 있다.
❍ 더욱이 계통한계가격(SMP) 하락에 따른 전기판매 수익감소, 열요금 동결 등의 요인으로 인해 2012년 이후 한국지역난방공사의 당기순이익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광고선전비 예산을 절감하여 재무건전성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지적이다.
❍ 이찬열 의원은 “천문학적인 공기업 부채와 방만 경영은 결국 국민의 부담 증가로 직결된다”고 비판한 뒤, “허울 뿐인 홍보 예산으로 부실 경영을 덮으려 해서는 안된다. 불필요한 광고선전비를 줄이고, 그 돈을 빚을 값는데 쓸 것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 한편, 한국지역난방공사는 2013년부터 4년 연속 3조원 이상의 부채를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해 공공기관 경영실적은 D등급으로 평가됐다. /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