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환노위-공성진의원]한강수계 하수관거 정비사업으로 17톤 이상의

한강수계 하수관거 정비사업으로
17톤 이상의 납 땅에 묻히는 셈



- 한강수계 하수관거 정비사업 사용 하수관거 세 종류에서 모두 납과 환경호르몬 검출
- 비만 오면 팔당수계에 분뇨 방류로 상수원 오염시키는 하수관거사업에 대한 전면적 재검토
촉구



한나라당 공성진의원은 9월 29일 환경관리공단 국정감사에서 현재 한강수계 하수관거 정비
사업에 사용중인 하수관거 세 종류에서 모두 납과 환경호르몬이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
난 7월 27일 하수관거 정비사업의 실태조사 차원에서 선시행지역, 2공구, 6공구 등을 방문, 사
용중인 하수관거 표본을 가져와 KIST에 성분분석을 의뢰한 결과이다.



시공사의 입찰결과에 따르면 한강수계에 이들 하수관의 총 납품실적은 436km에 달하며,
관경 200mm 하수관의 경우 중량은 6.5kg/m이므로 가장 적은 양인 6ppm을 적용하더라도 이
지역에 묻히는 납의 총량은 17톤 이상일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지방 BTL 사업에서도 동일한
하수관이 사용되고 있어 전국적으로 땅에 묻히는 납의 양은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성
분분석 결과 납 뿐만 아니라 환경호르몬인 D.B.P 및 D.E.H.P가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나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하수관거에 대한 납 성분 규제는 없다. 상수도용 관에 대한 KS규격 관련 KS M 3401에
납 용출시험이 규정되어 있을 뿐이다. 공의원은 이 때문에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화학시험연구
원 등에 표본에 대한 납 성분 검출의뢰를 했다가 거절당한 뒤이야기도 공개했다.

공의원은 지난 22일 환경부 국정감사에서도 비가 온 후 하수종말처리장의 처리용량을 초과하
여 한꺼번에 유입된 물이 방류되고 있는 청평하수종말처리장을 촬영한 동영상을 공개하면서
비만 오면 상수원에 분뇨섞인 물을 방류하는 하수관거 사업에 대한 적절한 대안이 도출되기 전
까지 사업의 중단을 요구하였으며, 이러한 부실공사로 인한 예산낭비 및 국민보건에 대한 조속
한 대안제시를 촉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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