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김삼화의원실-20161013]국내 79개 기업, 지난해 13조 5천억 현금배당
의원실
2016-10-13 10:4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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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79개 기업, 지난해 13조 5천억 현금배당
100대 기업 주주배당금 8.2포인트 증가, 20대 기업 11.3포인트 증가
주주배당금 최대기업, SK이노베이션, 고려아연, 현대글로비스, 한전, SK텔레콤
지난해 국내 100대 기업 중 79개 기업이 주주배당금으로 13조5천억원을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현금배당금이 2012년 대비 8.2포인트 증가했다.
국민의당 김삼화 의원실이 한국노총 중앙연구원에 의뢰하여 국내 상위 매출 100대 기업의 경영 및 노동관련 지표의 현황과 2012년~2015년의 변화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국내 100대 기업 중 79개 기업이 주주들에게 13조 5,000억원의 현금배당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해당 기업 노동자들이 1년간 일하고 받은 총인건비의 21.3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1인당 인건비로 나누면 19만 5,454명의 고용을 창출할 수 있는 액수이다.
기업의 주요 이해관계자인 주주와 노동자의 이익 균형배분 여부를 측정할 수 있는 지표인 총인건비 대비 배당성향은 100대 기업의 경우 2012년 13.1에서 2015년 21.3로 8.2포인트 증가하였고, 20대 기업의 경우는 같은 기간 14.4에서 25.7로 11.3 포인트 증가하였다.
한편 100대 기업 중 인건비보다 배당이 많아 배당성향이 100가 넘는 기업은 SK 이노베이션, 고려아연, 현대글로비스, 한국전력공사, SK텔레콤 5개 기업이었다<별첨 참조>. 특히 고려아연은 고배당이 이루어지면서도 노동소득분배율은 낮은 대표적인 기업이다.
총인건비 대비 배당성향 상위 20위 기업 가운데 SK이노베이션(459명 감소), SK텔레콤(207명 감소), 케이티엔지(56명 감소), 포스코대우(175명 감소), 포스코(832명 감소)는 2015년 고용은 감소했음에도 고배당을 한 기업들이다. 이들 기업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유지나 소득분배보다 주주들의 수익배분을 우선하고 있는 것이다.
김삼화 의원은 이와 관련“국내 재벌 대기업들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책임에는 인색한 대신 주주에 대한 인심은 갈수록 후해지고 있다”면서 “현 정부 3년 동안 법인세 감면 등의 혜택을 재벌 대기업에 몰아주었지만 막상 돌아온 것은 고용창출이 아닌 주주 현금배당인 만큼 이제는 고용 있는 성장을 위해 법인세 인상 등 다른 전략이 필요한 때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100대 기업 주주배당금 8.2포인트 증가, 20대 기업 11.3포인트 증가
주주배당금 최대기업, SK이노베이션, 고려아연, 현대글로비스, 한전, SK텔레콤
지난해 국내 100대 기업 중 79개 기업이 주주배당금으로 13조5천억원을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현금배당금이 2012년 대비 8.2포인트 증가했다.
국민의당 김삼화 의원실이 한국노총 중앙연구원에 의뢰하여 국내 상위 매출 100대 기업의 경영 및 노동관련 지표의 현황과 2012년~2015년의 변화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국내 100대 기업 중 79개 기업이 주주들에게 13조 5,000억원의 현금배당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해당 기업 노동자들이 1년간 일하고 받은 총인건비의 21.3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1인당 인건비로 나누면 19만 5,454명의 고용을 창출할 수 있는 액수이다.
기업의 주요 이해관계자인 주주와 노동자의 이익 균형배분 여부를 측정할 수 있는 지표인 총인건비 대비 배당성향은 100대 기업의 경우 2012년 13.1에서 2015년 21.3로 8.2포인트 증가하였고, 20대 기업의 경우는 같은 기간 14.4에서 25.7로 11.3 포인트 증가하였다.
한편 100대 기업 중 인건비보다 배당이 많아 배당성향이 100가 넘는 기업은 SK 이노베이션, 고려아연, 현대글로비스, 한국전력공사, SK텔레콤 5개 기업이었다<별첨 참조>. 특히 고려아연은 고배당이 이루어지면서도 노동소득분배율은 낮은 대표적인 기업이다.
총인건비 대비 배당성향 상위 20위 기업 가운데 SK이노베이션(459명 감소), SK텔레콤(207명 감소), 케이티엔지(56명 감소), 포스코대우(175명 감소), 포스코(832명 감소)는 2015년 고용은 감소했음에도 고배당을 한 기업들이다. 이들 기업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유지나 소득분배보다 주주들의 수익배분을 우선하고 있는 것이다.
김삼화 의원은 이와 관련“국내 재벌 대기업들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책임에는 인색한 대신 주주에 대한 인심은 갈수록 후해지고 있다”면서 “현 정부 3년 동안 법인세 감면 등의 혜택을 재벌 대기업에 몰아주었지만 막상 돌아온 것은 고용창출이 아닌 주주 현금배당인 만큼 이제는 고용 있는 성장을 위해 법인세 인상 등 다른 전략이 필요한 때가 되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