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산자위-김기현의원] 누구나 알아야 할 에브리마켓, 상인도 몰라

누구나 알아야 할 에브리마켓, 상인들도 입점 사실 몰라!
이제는 모두가 이용하는 에브리마켓 만들어야!



김기현의원은 중소기업청 국정감사에서중기청이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시행중인 재
래시장 온라인쇼핑몰 ‘에브리마켓(www.everymarket.co.kr)'의 운영이 매우 부실하여 자칫 전
시성 사업으로 전락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기현의원은
우선, 에브리마켓이 전국 16개 시․도와 중기청이 총 17억원의 예산을 투자하고 전국 205개 재
래시장, 3천여명의 상인이 참여토록 한 재래시장 전문 온라인 쇼핑몰임에도 불구하고 당초의
사업목적과는 달리 소비자 정서에 맞지 않는 고가의 고급 외제 명품이 판매용으로 전시되는
등 시행초기부터 많은 문제점을 나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전국적인 규모의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사전에 제대로 된 사업 타당성 평가는 물론 구축
된 쇼핑몰 운영 상태를 제대로 점검하지 않은 상태에서 운영함으로써
약 3천여명의 참여 상인중 약 10%내외의 상인만이 직접 상품을 쇼핑몰에 전시하고 있는 형편
이며, 나머지 90%의 상인은 사업초기에만 참여하거나 아예 본인이 온라인 입점상인이라는 사
실조차 모르고 있어, 중소기업지원센터 직원들이 이들 상인을 대신하여 쇼핑몰에 상품을 진열
하고 있는 형편이었다는 점을 거론하였다.



무엇보다도 김기현의원은 에브리마켓에 온라인 입점해 있는 상인들이 입점사실조차 모르고
있다는 점은 매우 중요한 문제라는 인식하에 이를 확인하기 위하여 의원실에서 직접 전화 설
문 조사를 실시(9.28.18:00~20:00, 전국의 50명 입점상인 대상 약식 전화인터뷰 방식)한 결과,
많은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었다.
①에브리마켓에 자신의 상점이 입점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냐는 물음에 76%가 “가입되어 있
는지조차 몰랐다.” “신청한 적이 없다.” “중기청에서 그런 걸 하느냐?” “전혀 들어본 적 없다.”
등으로 응답.
②또한 알고 있다고 대답한 24%조차 “너무 복잡하다.” “어떻게 하는 것인지 잘 모르겠다.” “원
래 운영하고 있던 재래시장 공동쇼핑몰까지 폐쇄하고 입점했지만 기존 쇼핑몰과 비교, 홍보나
접근성의 문제로 지금은 후회막급이다”라고 응답,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재래시장의 특성상 시
간적 여유가 없다는 등의 이유로 한번도 이용하지 못했다고 얘기한 응답자들이 대다수를 차지.
③하지만 에브리마켓 제도의 취지에 대해 설명을 해주고 제도자체의 찬반조사를 한 결과 찬성
(66%), 반대(6%), 모르겠다(28%)로 중기청에서 본래 사업의 취지를 잘 살려 운영해주기를 기
대하는 반응을 보였음.



김기현의원은 재래시장에 온라인 판매기법을 접목시킨 에브리마켓이 사전 충분한 준비와 상인
들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 무리하게 추진되어 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있다고 지
적하면서 사업취지에 대해서는 많은 상인들이 공감하고 있으므로 적극적인 문제점 개선으로
앞으로는 누구나 다 이용하는 에브리마켓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오늘 김기현의원은 대전에서 제일 큰 재래시장인 중앙시장을 방문, 현장 간담회에서 대다
수 상인들이 에브리마켓이 사실상 제 기능을 못하고 있으므로 제발 활성화를 시켜 달라는 여론
을 전하며 중기청에서 보다 높은 정책적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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