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이재정의원실-20161007]페북스타 장관님, 장관이 페북 직접운영한다는 국민안전처의 거짓말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국회의원(비례대표)은 국민안전처가 제출한 “국민안전처 공식 페이스북·트위터 및 국민안전처 박인용 장관 명의 페이스북 실제 운영자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장관이 직접 자신명의의 페이스북을 운영한다며 답변자료를 내놓은 국민안전처가 각종 회의와 훈련기간에 게시물을 작성한 것이 드러나자 곧바로 비서실이 운영한다며 서슴없이 국감자료에 위증을 범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민안전처는 국감답변자료를 통해 지난 경주대지진 당시 무성의한 늑장대응으로 일관해 비난을 자초한 국민안전처의 공식 트위터와 페이스북의 운영자는 홍보담당관실 온라인 대변인과 온라인 담당이 운영하고 있으며, 국민안전처 장관 박인용 개인명의의 페이스북은 박인용 장관이 직접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민안전처의 답변이 사실이라면 박인용 장관은 자신에게 주어진 업무를 해태하고 페이스북에만 열을 올리는 매우 무책임한 장관이 될 수 밖에 없으며, 소수의 게시물만 살펴봐도 금새 거짓임이 들통 난다.



박인용 장관의 일부 페이스북 게시물의 게시시간을 살펴보면, 러시아출장 기간에 게시물과 댓글을 게시했으며, 국회의원의 질의에 답변해야 할 상임위 회의도중은 물론 24시간 비상대기를 해야하는 을지훈련 기간에도 쉬지않고 게시물과 댓글을 단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의원실에서 해당 자료를 제출한 서기관에게 진상파악을 요구하자 이내 “사실 비서실에서 관리한다”는 답변을 내놓았다. 서슬퍼런 장관의 위세에 흠집이라도 날까 직원들이 국정감사 답변자료에 위증을 서슴지 않은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은 “각종 치적동영상과 갖은 신변잡기 기사로 가득 찬 박인용 장관의 페이스북을 보며 과연 안전총수로 인정할 국민이 몇이나 될지 의문”이라고 하였으며,



또한 이 의원은 “국회법과 국정감사 및 조사에 관한 법률에 의거 한 치의 거짓없이 사실을 적시해야 하는 국정감사 답변자료마저 직원들은 박인용 장관의 위신이 떨어질까 거짓으로 일관하고 있다. 박인용 장관이 계속 장관직을 수행해도 될 지 직원들의 이 같은 행위가 대신 말해주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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