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김상훈의원실-20180830]택배 시장점유율 상위 5개 택배업체가 85.5 차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자유한국당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택배시장 현황’자료에 따르면, 현재 국내 택배시장은 상위 5개 업체(CJ대한통운, 현대택배, 한진택배, 우체국, 로젠)가 85.5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8년 택배시장 전체 물량 8억9,188만 박스 중 상위 5개 업체 물량은 5억9,238만 박스로 전체의 74.8를 차지했었으나, 2017년 전체 물량 23억1,946만 박스 중 19억8,405만 박스를 차지해 시장점유율이 85.5에 이르렀다.

연간 국민 1인당 45.1개의 택배를 보냈으며, 그 중 38.6개의 택배운송을 상위 5개 업체에 맡긴 셈이다.

특히 CJ대한통운은 같은 기간 시장점유율이 29.8에서 45.5로 급성장했으며, 나머지 4개사는 시장점유율이 같거나 하락했다.

또 전체 매출액은 같은 기간 2조3,240억 원에서 물량증가로 5조2,150억원으로 124 증가한 반면, 물가 및 최저임금 상승에도 불구하고 박스당 평균매출단가는 2,609원에서 2,248원으로 13.8 오히려 감소했다.

김상훈 의원은 “업체간 과열경쟁이 지속되면서 상위 업체를 중심으로 시장 구조가 더욱 견고해졌다”면서 “상위 5개사는 대규모 물류인프라를 갖춰 규모의 경제가 가능해 상대적으로 적은 매출단가에도 견딜 수 있지만 중소업체는 더더욱 살아남기 힘든 실정”이라며 “중소업체와의 상생구조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정책당국의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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