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창업보육센터 매니저 '전문성도' 50%?
전문교육받은 인원 50%불과 전문성 담보 안돼
김태년의원 전국 276개 창업보육센터 조사결과
김태년 의원은 29일 중소기업청에 대한 국정감사에 앞서 전국 창업보육센터 보육매니저중 전
문교육을 받은 인원은 51%에 불과하고, 70%이상이 계약직 등의 불안정한 신분임을 지적했
다. 김태년 의원은 전국 291개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전수 설문조사(276개 응답)를 통해 창
업보육센터의 실태를 직접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년 의원은 창업보육센터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창업보육센터의 현황에 관한 설문조
사를 실시했다. 설문은 지난 9월 8일에서 10일까지 3일간 전국에 있는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
로 3차에 걸쳐 전수조사 되었으며 291개 가운데 276개의 보육센터가 응답해 95%의 높은 응답
률을 보였다.
김태년 의원은 창업보육센터에 대한 체계적인 운영 매뉴얼이 없는 상태에서 매니저의 역량과
의지에 보육센터의 성공여부가 좌우됨에 주목하여 창업보육센터 매니저들의 근무실태를 집중
적으로 조사했다고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창업보육관련 별도의 교육을 수행한 전문가인가에
대한 답변 중 51%의 매니저만이 그렇다고 대답했다. 또한 매니저 업무와 다른 업무를 병행하
고 있는 경우가 14%에 이르고, 정규직 신분의 매니저는 21%에 불과해 전반적으로 전문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창업보육센터의 성과에 대해서는 절대적인 도움이 된다는 답변(39%)과 많은 도움이 된
다(48%), 도움이 된다(11%)는 답변을 합쳐 98%이르는 등 창업보육센터의 역할과 유용성에
적극적으로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소속된 창업보육센터만의 특화전략을 가지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79%만이 그렇다고 응답
했고, 연구/개발 부문에 대한 지원도 38%가 보통이거나 잘 되지 않는 다고 대답해 해당 센터
만의 경쟁력을 갖추지 못한 보육센터도 다수 존재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창업자들이 느끼는 어려움은 자금부족(64%)이 가장 크고 다음으로 판로지원(23%)인 것
으로 나타났으나 창업자의 생산품에 대한 판로지원을 하고 있는가를 묻는 질문에는 25%만이
판로지원을 하고 있다고 대답해 입주기업들의 애로사항이 적극 반영되고 있지는 못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김태년 의원은 창업은 고용을 확대하고 새로운 직업군을 창출하며, 특히 신기술 기반의 제조업
의 창업활성화는 자연스러운 산업의 구조조정을 촉진하는 기능을 한다고 강조했다.
김태년 의원은 기술형 창업의 산실로 자리 잡아가는 창업보육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센터장
및 매니저의 전문성 강화방안, △창업보육센터의 성공률 제고를 위한 경쟁·퇴출구조 마련, △
센터별 특화지원 방안을 제안했다.
담 당: 김해정 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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