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안호영의원실-20181010]고급택시 3년, 시장은 지지부진 지역은 유명무실
고급택시 3년, 시장은 지지부진 지역은 유명무실
- 전국 7개 지자체서 총 547개 등록 운영, 일일 평균운행 건수 2.4회 -

야심차게 선보인 고급택시 제도가 도입되어 3년이 지났지만 시장은 제자리걸음인 채 수익성은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국회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말 현재 전국에 등록된 고급택시는 총 542대로 서울시에 95.8(519대)가 집중되어 있고 인천시 10대, 부산시 5대, 경상남도 3대, 경기도와 충청남도에 각각 2대, 제주도 1대 등이 등록되어 있다.

또 전국에서 운행 중인 고급택시의 대당 일일평균 운행건수는 2.4건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고급택시는 일일평균 5.5건의 콜을 받아 영업을 했지만, 부산시의 경우에는 일일평균 0.5건으로 이틀에 하루는 콜을 받지 못해 운영이 매우 열악한 상황이었다. 이밖에 충남 3건, 경기도와 경남이 2.5건, 제주 1.6건, 인천 1.2건이었다.

대당 일일평균 수입금은 충남 300,000원으로 가장 많았고 인천이 99,443원으로 가장 낮았다. 지역별로 경기도 276,500원, 부산시 150,000원, 서울시 132,736원, 경남도 130,000원, 제주도 100,000원 순으로 수익을 올리고 있었다.

이는 지난 도입 초기와 비교할 때 운행건수는 비슷하면서 수익은 오히려 악화된 것이다. 지난 2016년 9월 서울시가 공개한 고급택시 관련 자료에 따르면 2016년 7월말 기준 서울시의 하루 평균 대당 운행건수는 5.2회, 평균 수입금은 14.3.633원이다.

2016년 9월 서울시가 공개한 고급택시 관련 자료와 비교할 때 수익이 오히려 감소한 것이다. 2016년 7월말 기준으로 서울시 하루 평균 대당 운행건수는 5.2회, 평균 수입금은 14만 3,633원으로 운행건수는 5.5 증가했지만 수입금은 8.2 감소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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