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최경환의원실-20181011]재외문화원 전시·공연 전문인력 역량 ‘부족’
재외문화원 전시·공연 전문인력 역량 ‘부족’
- 전시·공연 전문인력 9.2 불과, 자격증 소지자는 3명뿐


한국문화를 해외에 소개하고 문화‧관광‧체육 등 콘텐츠 확산을 목적으로 설치한 재외문화원의 전시‧공연 전문인력이 10 수준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평화당 최경환 의원(광주 북구을)은 11일 국회에서 열린 해외문화홍보원 국정감사에서 “한류 확산의 전진기지로 육성되어야 할 재외문화원의 공연‧전시 전문인력 역량이 부족할 뿐 아니라 이들이 행정지원 업무 등도 병행하고 있어 개선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현재 재외문화원은 일본, 중국 등 세계 32개 국가에 문화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체 인력은 261명으로 정원(257명)을 초과하여 운영되고 있지만 공연·전시 전문인력은 24명(9.2)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연·전시 전문인력 24명 중 관련 자격증 소유자는 3명에 불과하고, 10명은 관련 분야 경력이 전혀 없는 인력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문화홍보원은 올해 초 ‘한국 문화의 글로벌 확산 전략’을 발표하면서 재외문화원을 한류 확산의 전진기지로 육성하기로 하고 전시와 공연을 기획할 전문인력의 비율을 대폭 늘리기로 한 바 있으나, 올해 채용인원은 2명에 불과했다.

최경환 의원은 “해외문화홍보원의 발표만 보면 대단한 무엇인가 있을 것 같아 보이지만 실제 안을 들여다보면 부실하기 짝이 없다”며 “공연‧전시 전문인력 육성 및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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