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김현권의원실-20181012]농산물종합가공센터_매출액_의령3만원,_정선1300만원


10월 12일(금)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
담당 박미래 비서관


<국정감사 보도자료>
혈세 동일하게 5억 원 투입한 농산물가공센터
평균 농가매출액 경남 의령은 3만원, 강원도 정선은 1,300만원
무려 433배 차이나
농진청은 매출 파악도 안하고 8년 동안 방치해 와
- 김현권의원, “농가 수요 절실한데 농촌애물단지로 전락할까 우려”


❍ 박근혜 정부 대표 농업정책은 6차산업이다. 농가가 직접 농산물을 가공하여 판매함으로써 농가소득을 올리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농업 6차산업>의 핵심시설인 <농산물 종합가공센터>의 평균 농가 매출액이 지역별로 433배나 차이나는 것으로 드러났다.
❍ 김현권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전국에 설치된 44개 농산물종합가공센터의 매출액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7년 경남 의령의 농가당 매출은 3만원이고, 강원도 정선은 1,300만원으로 매출 격차가 무려 433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심지어 이 두 센터는 2012년 같은 해에 설치되었고 예산 5억원이 동일하게 투입되었지만, 가공센터의 매출 성장세는 천지차이였다.

❍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지역농산물 가공산업 육성과 농업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0년부터 44개가 설치되어 운영하고 있다. 이곳은 첨단 가공장비와 위생설비를 갖춰 경제적 이유로 가공시설을 갖추지 못한 농업인들의 사업장이자 가공기술은 물론 마케팅 능력도 키워 농가 소득을 올리는 농업 6차산업의 중요한 축을 담당한다. 44개 센터 설립에 국비 110억원(각 2.5억원), 지방비 110억 원이 투입됐고 올해까지 30개 센터가 더 설치 중이다.
❍ 작년 한 해 매출실적을 분석한 결과 겨우 1천만 원도 못 벌거나 겨우 천만원대 매출을 올린 곳이 13개나 됐다. 가장 적은 매출액을 기록한 가공센터는 전남 무안인 것으로 드러났다.
❍ 박근혜정부 출범 이후 농촌의 스마트화와 첨단기술융복합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에 박차를 가하며 더욱 확대 설치하였던 가공센터가 제 기능을 잃고, 농촌진흥청의 방치아래 제각각 주먹구구식으로 운영되어왔다는 반증이다.

매출액(2017년 기준)
센터수
센터명
1천만원 미만
3
영광, 순천, 무안
1천만원 이상 2천만원 미만
10
의성, 상주, 의령, 공주, 홍성, 거창, 청주, 금산, 아산, 합천
2천만원 이상 5천만원 미만
7
횡성, 함양, 무안, 논산, 용인, 진도, 울진
5천만원 이상 7천만원 미만
3
김제, 장성, 가평
7천만원 이상
10
장수, 강화, 정선, 제천, 군산, 원주, 삼척, 고양, 칠곡, 홍천
기타
11
17년말 기준 완공

44

자료 : 농촌진흥청
<농산물종합가공센터별 매출액 구분 현황>

❍ 매출이 적게 발생한 센터들은 본래의 목적인 농산물 가공사업 보다는 창업아카데미, 창업 경영, 창업 코칭 등 교육사업에 치중했다.
❍ 이에 대해 김현권 의원은 “농가들이 센터존재를 인지조차 하지 못하거나 교육강당으로 전락한 센터의 가공시설 및 장비들은 고철이나 다름없을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 반면 가공센터가 활발히 운영되는 곳은 강원 정선가공센터로 이곳은 건나물 가공으로 한 해 매출액이 13억 2천만 원 발생했고, 이는 농가 1인당 평균 1,300만원의 매출실적을 보였다. 이외에도 군산, 칠곡, 원주, 장수 등에서는 다양한 가공식품으로 농가소득의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었다.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이용 농가당 평균 매출액 상위 5개 지역>


(단위 : 백만원, 명)
순위

시군
가공식품 종류
가공실적
‘17년매출액
이용농가수
농가당매출
1
강원
정선
간편식건나물등34종
10톤
1,320
98
13.47
2
전북
군산
아로니아잼등28종
12,586kg
400
48
8.33
3
경북
칠곡
조청,쨈,건조
조청1톤
쨈0.5톤
과일건조100kg
100
20
5.0
4
강원
원주
토마토잼 등 28종
14톤
400
85
4.7
5
전북
장수
사과즙 등 8개
54,000kg
250
62
4.03
자료 : 농촌진흥청, 의원실 재구성


<총 매출액이 강원도 정선 농가당 수익(1,300만원) 이하 지역>


(단위 : 백만원, 명)
순위

시군
가공식품 종류
가공실적
‘17년매출액
이용농가수
농가당매출
1
경남
의령
아로니아즙,도라지환
500kg
12
500
0.03
2
전남
무안
자색양파잼, 고구마말랭이
145kg
3.8
28
0.13
3
전남
순천
분말,침출차,청,유지류,잼,칩
3,200kg
8.7
46
0.19
4
충남
공주
밤음료, 마늘제환
400kg
10
50
0.20
5
충북
청주
수수조청
6,371kg
10
40
0.25
6
충남
아산
사과퓨레,생들기름
800kg
10
30
0.33
7
전남
영광
찰보리가루,천년초즙,작두통환
644kg
6.4
19
0.34
자료 : 농촌진흥청, 의원실 재구성


❍ 농진청의 가공센터가 갖고 있는 문제점 때문에 14개 지자체는 국비 투입을 하지 않고 독자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전북 완주는 반찬, 잼 등 233종의 가공식품을 생산하여 2017년에만 10억 9,2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 김현권 의원은 “완주의 공동가공이용시설은 농가소득은 물론 지역 일자리창출 효과와 로컬푸드 선순환 효과를 거두고 있는데 반해 농진청 가공센터의 상당수는 짓기만 해두고 방치해 와서 결과적으로 혈세만 탕진한 셈이다”라고 말했다.
❍ 더구나 2020년까지 주 생산 제품이 음료나 제과, 떡류인 농산물종합가공센터들은 HACCP인증이 의무화*됨에 따라 인증기준에 맞는 시설보완 및 가공기기를 설치해야 한다. 센터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 지역농업인들이 외면하여 시설개선의 때를 놓치게 되면 농촌지역의 애물단지가 될 수 있다.
* HACCP : ‘06년부터 7개 품목 HACCP 의무화 추진, ’20년까지 16품목으로 확대
가공센터 주요생산 제품 : 음료‧잼, 제과류, 떡류, 분말류 등
❍ 김 의원은 “농가소득에 기여하는 가공센터로서 기능을 제대로 다할 수 있도록 농촌진흥청은 시급히 실태점검을 철저히 하고 활성화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농진청 소관 국비투입된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운영 현황>

설치연도

시군
가공식품종류
가공실적
‘17년매출액
(백만원)
이용농가수
농가당매출
(백만원)
2010
강원
횡성
더덕분말등 9종
253kg
20
1,909
0.01
전북
장수
사과즙등 8개
54,000kg
250
62
4.03
경북
의성
조청(5종)
500kg
15
24
0.63
경남
함양
양파즙,사과즙,다류(연잎차,국화차등)건채류 등 5종
7톤
30
78
0.38
2011
전북
김제
쌀시리얼등 3종
-
50
32
창업보육
전남
무안
콩쌀누룽지 등
(33품목)
145㎏
3.8
28
0.14
경북
상주
쌀빵,쨈
빵200kg
쨈300kg
15
33
교육,시제품개발 기술이전
인천
강화
식혜,피클등 23품목
9.7톤
150
53
2.83
2012
강원
정선
간편식건나물등34종
10톤
1,320
98
13.47
충북
제천
약초 가공
-
70
 
창업보육
전북
군산
아로니아잼등28종
12,586kg
400
48
8.33
경남
의령
8종(블루베리쨈,
감말랭이등)
500kg
12
159
시제품생산
창업보육
2013
강원
원주
토마토잼등28종
14톤
400
85
4.7
강원
삼척
16종
8.1톤
960
878
1.09
충남
논산
딸기잼등5종
63kg
45
90
0.5
전남
영광
건조,분말,즙
11품목
644kg
6.4
19
시제품생산
2014
경기
고양
잼,청국장,
누룽지등11종
2톤
80
30
2.67
충남
공주
마늘제환등3종
-
10
50
 
충남
홍성
건조나물,덖음차류
-
15
30
창업보육
전남
장성
주스,잼,조청,과립,분말,환(18품목)
38.2톤
58
24
2.42
경북
칠곡
조청,쨈,건조
조청1톤
쨈0.5톤
과일건조
100kg
100
20
5.00
경남
거창
흑마늘,아로니아분말,블루베리컴포트,사과즙등
450kg
15
88
시제품생산기술 표준화과정
2015
경기
가평
아로니아사과
착즙음료
11톤
67
189
0.35
경기
용인
조청,목이버섯피클,장미음료등9종
2.9톤
30
235
0.13
경기
파주
사과즙,배즙,딸기잼등16종
-
23
213

강원
철원
쌀가공품
-
-
63
‘17.말 완공
충북
청주
수수조청
-
10
40

충남
금산
아로니아분말등
-
15
26

충남
아산
생들기름 등
-
10
30

전남
순천
분말,침출차,청,
유지류,잼,칩등
(17품목)
3.2톤
8.7
46
0.19
2016
경기
안성
배즙,라디아배잼,배정과등24종
-
-
50
‘17.12 완공
경기
화성
과일잼,분말류
-
-
 
‘17.12 완공
강원
홍천
사과즙
34,003L
150
43
3.49
충북
단양
아로니아잼,
수수조청
-
-
 
‘18 완공
전북
정읍
베리음료,분말류
-
-
 
‘17.12 완공
전북
무주
사과즙,베리류
-
-
 
‘17.12 완공
전남
광양
매실당절임,매실액
-
-
26
‘17.12 완공
전남
진도
과립,분말,차,액
(11품목)
5.7톤
28
38
0.74
경북
포항
조청,쨈
-
-
25
‘17.12 완공
경북
울진
쌀빵,두유
청국장가루,
해방풍비빔키트
 
쌀빵200kg
두유100kg
청국장가루100kg
해방풍키트200kg
20
33
0.61
경남
창원
단감잼,건조칩등
-
-
 
‘18.10 완공
경남
밀양
칩(사과,딸기) 2종
-
-
144
‘18. 3 완공
경남
하동
과일잼,채소칩등
-
-
 
‘18. 4 완공
경남
합천
양파진액스틱,
양파라면,
양파떡볶이,
양파즉석쌀떡국
20,000개
15
210
0.07




<지자체 직접 운영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운영 현황>

연도

시군
가공식품종류
‘17가공실적
(품목, kg)
‘17년매출액
(백만원)
비 고
2010
경기
김포
쌀과자, 약초즙
20,000kg
360

2012
경기
시흥
연근차 등
6,190kg
50

전북
완주
반찬, 잼 등 233종
18,837kg
1,092

2013
전북
남원
딸기잼 등
1,750kg
-
창업보육
전북
진안
홍삼진액 등
18,288kg
544

2014
경기
양평
딸기잼 등
6,000kg
60

전북
임실
토마토잼 등
60,000kg
250

2015
전북
순창
조청, 환 등
1,150kg

창업보육
전남
강진
귀리, 울금 분말 등
200kg
-
창업보육
전남
고흥
유자청 등
200kg
-
창업보육
경남
사천
도라지즙 등
200kg
-
‘17.7 완공
세종
세종
쌀국수 등
923kg
26

2016
충남
예산
사과잼 등
-
-
‘17.12 완공
경남
거제
비트사과즙 등
-
-
‘18.5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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