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안호영의원실-20181016]충북 싱크홀 급증의 주범으로 노후된 하수관 지목
충북 싱크홀 급증의 주범으로 노후된 하수관 지목
- 충북 싱크홀 89 발생한 청주시, 절반이 20년 이상 된 노후 하수관 -

충북지역에서 급증하는 싱크홀(지반침하)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노후된 하수관로가 지목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충북지역에서 급증하는 지반침하의 주요한 원인 중 하나로 노후된 하수관의 파손으로 꼽고 개선대책을 질의했다.

안 의원이 충북도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6년 말 현재 충청북도 11개 시군의 하수관로시설 총연장은 6,276㎞이다. 이중 20년 이상 된 하수관은 1,683㎞로 26.8를 차지했고 23년 이상된 하수관도 1,478㎞로 23.5를 차지했다.

시군별로는 청주시의 하수관로 1,761㎞중 절반에 가까운 858㎞(48.7)가 20년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고 23년이상 된 하수관도 700㎞나 됐다. 영동군은 380㎞ 중 184㎞(48.4), 제천시는 826㎞중 331㎞(40.0)를 20년 이상된 하수관로가 묻혀 있었다.

가장 낡은 하수관로가 많은 청주시에서는 하수관로와 관련한 싱크홀 사고가 압도적으로 많이 발생했다. 충북도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18년 6월까지 발생한 하수관로 관련 지반침하 사고 74건 중 대다수인 89인 66건이 청주시에서 발생했다.

안 의원은 “20년 이상 노후된 하수관로에 집중폭우나 지반의 변화로 파손되면서 누수가 일어나 일대에 토사가 침식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며 “공동이 발생한 곳이 갑자기 무너지면서 싱크홀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높아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교체작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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