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기사]고소득전문직, 신용카드가맹율 매년 하락세

고소득 전문직, 신용카드 가맹율 `매년 하락세`(edaily 05.09.12)




신용카드 가맹점 수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변호사 세무사 변리사 법무사 등 소위 고소득 전
문직종의 신용카드 가맹비율은 오히려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업종의 현금영수증 가입비율도 평균에 크게 못미치고 있어 정확한 소득 파악에도 차질을
빚고 있다.
12일 국세청이 국회 재경위 소속 한나라당 엄호성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 6월말 현
재 변호사의 신용카드 가맹비율은 79.2%, 병의원은 95.7%, 세무 회계사는 79.6%, 법무사는
79.3%, 변리사는 74%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1년말 85.7%를 보였던 변호사의 신용카드 가맹점 가입비율은 지난 2002년 85.3%,
2003년 84.0%, 2004년 80.7%로 매년 낮아지다가 올 들어서는 80%에도 못미치고 있다.



병원은 지난 2001년 90%를 넘어선 이후 95%를 넘어 신용카드 사용이 거의 정착되고 있는 반
면 세무 회계사와 변리사, 법무사 등의 가맹비율은 오히려 80%대에서 70%대로 낮아지고 있
는 상황이다.



올해부터 실시되고 있는 현금영수증제도에서도 6월말 기준으로 제도가입 권장업체중 70% 이
상이 이에 가입한 가운데 변호사는 58.6%, 세무 회계사는 50.1%, 법무사는 47.1%, 변리사는
58.5%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해 엄호성 의원은 "사회 전반에 있어 투명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식이 높아지
고 있는 만큼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들로부터 신용카드 가맹점 비율을 높이는 등 모범을 보이
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