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조배숙의원실-20181022]중국산_로봇부품_8배_증가!_위기의로봇산업
국내 로봇산업 진흥을 위한 특별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조배숙 의원(민주평화당·전북익산을)이 로봇산업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5년 3.6 수준이던 중국 로봇 부품 수입 비중이 2016년 27.1로 8배 가량 급증한 것으로 확인(로봇산업실태조사‘16-’17)됐다.

한편, 로봇산업진흥원의 최근 5년간 시장창출형 로봇보급사업 예산은 2014년 125억에서 2018년 현재 약 76억으로 60가량 감소했고, 시장창출형 로봇보급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로봇부품보급사업’예산 역시 2014년 11.9억, 2015년 11억, 2016년 7.35억, 2017년 6.64억, 2018년 6.36억으로 매년 감소, 그 비중도 평균 8.5에 그쳐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고, 지원 로봇기업 또한 매년 3~5개사에 그친다.

또한, 로봇산업진흥원은 시제품 제작, 성능·시험 평가 및 인증 등 로봇기업 지원을 위해 98종 151대의 장비를 구축했지만, 구축된 장비들의 가동률은 2014년 43.5, 2015년 46.7, 2016년 45.4, 2017년 40.5, 2018년(8월 기준) 34.3로 평균 42.1에 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진흥원에 따르면 장비를 효율적으로 운용할 전문인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조배숙 의원은 “값이 싼 중국산 로봇 부품들의 수입 비중이 대폭 증가함에 따라 국내 로봇부품 기업들의 경쟁력 제고가 절실하다”며, “국내 로봇부품 보급사업 예산 확충 등 로봇 산업에 진흥에 대한 국가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조 의원은 “로봇산업진흥원은 장비 가동률을 높이기 위한 전문인력 양성 등 특별 대책을 마련해 실질적인 로봇기업 지원성과 제고에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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