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조배숙의원실-20181022]코트라 해외무역관 통역원 49가 저평가 배제, ‘알바’형태로 업무지속성도 떨어져
트라의 해외무역관의 통역원 절반가량이 현지 기업의 낮은 평가를 받는 등의 사유로 업무에서 배제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해외무역관 통역원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프로그램도 부재한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조배숙 의원(민주평화당·전북익산을)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코트라)로부터 제출받은 ‘해외무역관 통역원 저평가자 배제현황’ 자료에 따르면 작년 기준 통역원 1964명 중 올해 현지 기업의 낮은 평가 등으로 업무에서 배제된 인원은 총 969명으로 49.3에 달했다. 또한 코트라는 해외무역관 통역원 관리나 통역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등을 위한 전담 예산 또한 마련해두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코트라 해외무역관의 통역원 지원은 현지 무역관이 현지 유학생 등 통역원의 POOL을 관리하고 각 기업들이 이들에 대해 일일 아르바이트 형태로 보수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아르바이트 형태로 운영되다보니 인원들의 업무 지속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고 통역 전문성을 키울만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어렵다는 것이 코트라의 설명이다.

조배숙 의원은 “해외 진출 기업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양질의 통역 인력”이라며 “업무 미숙으로 평가가 낮은 통역원이 많은 상황임에도 지속적인 교육프로그램이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대책 없이 대규모 ‘물갈이’만 이루어지는 실정”이라고 비판했다. 조 의원은 “코트라가 관리하는 통역원들의 역량이 담보될 수 있도록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등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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