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이철규의원실-20181016](한국전력)변전소 용량초과
태양광 발전소 증가로 인해 전국 변전소 중 30곳의 용량이 한계치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신규 변전소 증설은 2022년에야 가능해 ‘태양광전력 공급’에 차질이 발생했다.

한국전력공사가 국회 산자중기위원회 이철규 국회의원에게 제출한 ‘변전소 접속용량’ 자료에 따르면, 전국 677개 변전소 중 태양광전력 접속가능용량이 한계치에 달한 곳이 30곳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지역이 13곳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북이 9곳, 경북이 3곳, 강원 2곳, 경남 2곳, 대전충남이 1곳 이었다.

광주전남과 전북지역은 태양광 사업이 가장 활성화 된 곳으로 태양광발전소가 꾸준히 늘고 있지만, 변전소의 수용능력 부족으로 인해 추가전력을 받아줄 수 없는 상태에 놓였다.

변전소 수용용량이 한계치에 달한 광주전남지역 13곳의 변전소는 현재 3,031사업자가 이용중인데, 이보다 2배 이상 많은 7,656개 사업자가 접속을 위해 대기중에 있었다.

전북지역도 마찬가지다. 한계치 변전소 9곳에 4,925개 사업자가 이용 중인데, 대기 사업자 수는 10,115개 사업자에 달했다.

문제는 접속을 기다리는 대기자수가 증가하고 있지만, 이를 수용한 신규 변전소는 빨라야 22년 이후에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한전은 현재 광주전남 지역에 7곳, 전북지역 3곳, 경북지역 2곳, 강원지역 1곳에 신규변전소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시기적으로는 22년 2곳, 23년 7곳, 24년 4곳으로 최소 4년 후에야 운행이 가능하다. 그전까지는 태양광발전 시설을 갖추어도 전력을 받아줄수 없는 상황이다.

이철규 의원은 “정부가 3020재생에너지 정책을 내놓고 태양광발전소 사업을 확대하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변전소 용량부족으로 수용이 불가능한 상태”라며, “무리한 실적에 집착할 것이 아니라 전력계통을 충분히 확보한 후 태양광을 확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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