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윤후덕의원실-20191008]한국 침탈의 원흉 이토 히로부미 글씨,
한국 침탈의 원흉 이토 히로부미 글씨,
한국은행 건물에 새겨져 있다
한국은행, 이토 히로부미 글씨임을 알고도 모른 척

 한국은행 화폐박물관(옛 조선은행 본점) 머릿돌에 이토 히로부미 휘호가 새겨져 있다는 주장이 2016년 제기된 이후 윤후덕 의원실에서 처음으로 근거자료를 확보했다.

 시즈오카현 하마마츠시 시립중앙도서관/하마마츠시 문화유산 디지털 아카이브에 공개되어 있는 휘호 ‘명치 42년 7월 11일 공작이등박문 정초’에 대해 이토 히로부미가 조선은행 본점 정초식을 위해 썼다고 설명한다.

 그러나 논란의 당사자인 한국은행은 주장이 제기된 2016년 이후에 머릿돌에 대한 조사나 증명을 하지 않은 것은 물론, 해당 내용을 설명한 안내문조차 설치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 한국은행은 관련 자료들이 도록의 사진으로 남아있어 정밀한 고증에는 한계가 있다고 답했다. 그러나 한국은행 소속 직원이 기고한 중앙SUNDAY 중앙은행 오딧세이(2015.12.06.), 2016년 민족문제연구소 회보 「민족사랑」 등 해당 내용을 담은 자료들이 있어 당사자로서 고증을 회피했다고 볼 수 있다.

 윤후덕 의원은 이에 대해 “머릿돌에 새겨진 이토의 휘호는 일제 식민지의 잔재”이며 “이런 것들을 확인하는 것을 절대로 게을리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아픈 역사를 배울 수 있게 안내문 또는 설명문 설치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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