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문광위 - 방송문화진흥회]MBC는 X파일 녹음테이프 방송해야

<시청자는 홍석현-이학수의 육성을 들을 권리가 있다 - MBC는 X파일 녹음테이프 방송해야>



- 국민의 알권리는 통신비밀보호법에 우선
- 독수독과, 정-경-언 유착엔 적용여지 없어
- 71년 펜타곤보고서 사건 타산지석 삼아야
- 테이프 불방은 자본권력의 언론압박 탓
- MBC출신 삼성 홍보간부 무슨 역할했나



X파일 육성테이프 왜 방송 안하나



MBC는 홍석현 전 중앙일보 사장과 이학수 삼성 구조조정본부 본부장의 육성이 담긴 녹음테이
프를 갖고 있음. 이 두사람의 대화는 재벌과 정치권력간의 추악한 뒷거래를 극명하게 보여주
는 살아있는 증거물이며 MBC는 국민과 시청자의 알권리를 위해 이 육성테이프를 방송할 의무
가 있음.



▶ X파일 육성 방영 여부는 자본권력에 대한 우리나라의 언론자유가 얼마나 높은 수준에 있는
것인지 확인해 볼 수 있는 척도가 될 것임.



▶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이 지난달 29일 방송3사의 삼성관련 보도에 대한 논평에 따르면 최
근 삼성으로 옮긴 전 보도국 고위간부를 들어 이 간부의 삼성행이 MBC의 소극적 삼성보도와
관련이 있는게 아니냐는 의혹 제기.



▶ MBC는 지금이라도 기아자동차 부도 사태의 비밀, 삼성의 후계자 승계문제, 금융산업 구조
개선법 논란 등 이슈가 되고 있는 적절한 아이템을 발굴해 심층보도를 해야함.



보도프로그램 게이트키핑 문제



MBC 간판 뉴스프로그램인 <뉴스투데이>와 <뉴스데스크>가 잇단 비상식적인 보도로 시청자
들의 비난을 사고 있음.



▶ 지난 7월 13일 <뉴스투데이>의 동성애 관련 내용과 8월 9일 게스트하우스 관련 내용, 그리
고 지난달 21일 자전거를 탄 사람이 차에 치이는 실제 현장화면을 무려 4차례나 반복해 방영
한 <뉴스데스크>에 대해 비판 봇물.



▶ X파일 보도에 있어서는 온갖 경우의 수를 다 고려해가며 철저하게 게이트키핑을 하면서 왜
이런 일상보도에 있어서는 그 기능이 무력화되는 것인지 이해하기 어려움.



비용과다 지급과 횡령방지 대책 필요



▶ 지난해와 올해 MBC 내부 감사자료에 따르면 예능프로그램 녹화에 참여하는 방청객 수를
실제보다 늘리거나 조명이나 렌트카 배차시간 연장, 보조인력 과다계상 등으로 실제보다 더 많
은 비용을 청구한 사례가 있었으며 게다가 MBC 내부직원들이 직무를 이용해 예산을 횡령하
는 사례가 발생.



▶ 연이어 감사때마다 비용과다 청구와 횡령이 적발되는 것은 그야말로 근무기강이 땅에 떨어
지고 조직내 도덕적 해이가 만연한 탓임. 기강을 바로 세울 수 있는 엄격한 내부규율과 처벌 규
정이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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