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박재호의원실-20191002]승객 목숨 담보로… 제주공항의 태풍 속 곡예비행
의원실
2019-10-21 15:3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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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부산에 내리지 못하고 두 차례나 서울로 회항했던 타이베이발 제주항공 여객기의 재운항 당시, 김해공항의 정시운항률 항공사가 공시한 정시도착시간 중 정시도착이나 15분 범위 내에 도착하는 항공편의 수와 비율. ‘지연’은 국제선은 30분 이상, 국제선은 1시간 이상 늦을 경우.
이 3.7에 그쳤던 것으로 나타났다.
항공사측이 기상악화로 인해 착륙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점을 인지하고도, 승객 172명의 목숨을 담보로 태풍 속 곡예비행을 강행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재호(부산 남구을)의원이 국토교통부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9월 22일 김포공항에서 제주항공 7C2654편의 기장 교체 및 재출항이 결정된 오전 7시 50분부터, 김해공항 상공에서 재회항 결정이 내려진 오전 11시 2분까지, 김해공항에 착륙할 예정이었던 총 27편의 항공기 중 제때 도착한 비행기는 고작 1편에 불과했다.
나머지 26편은 취소(7건)되거나, 인천공항 또는 김포공항으로 회항(15건), 연착(4건)됐다. 당시 김해공항에는 오전 7시 50분경 윈드시어 경보가 내려졌고, 곧바로 강풍경보까지 발효된 상태였다. (계속)
이 3.7에 그쳤던 것으로 나타났다.
항공사측이 기상악화로 인해 착륙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점을 인지하고도, 승객 172명의 목숨을 담보로 태풍 속 곡예비행을 강행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재호(부산 남구을)의원이 국토교통부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9월 22일 김포공항에서 제주항공 7C2654편의 기장 교체 및 재출항이 결정된 오전 7시 50분부터, 김해공항 상공에서 재회항 결정이 내려진 오전 11시 2분까지, 김해공항에 착륙할 예정이었던 총 27편의 항공기 중 제때 도착한 비행기는 고작 1편에 불과했다.
나머지 26편은 취소(7건)되거나, 인천공항 또는 김포공항으로 회항(15건), 연착(4건)됐다. 당시 김해공항에는 오전 7시 50분경 윈드시어 경보가 내려졌고, 곧바로 강풍경보까지 발효된 상태였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