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박재호의원실-20191017]한국공항공사, 활주로 길이 엉터리자문
한국공항공사가 지속적으로 안전문제가 제기된 김해신공항의 신활주로가 3.2km보다 짧아도 문제가 없다는 자문보고서를 발간한 것으로 드러났다. 활주로 안정성을 담보해야 할 공항공사가 김해신공항 건설정당성 논리를 제공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함께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은 10월 18일 한국공항공사 국정감사에서 ‘김해신공항 활주로 길이 적정성 검토’ 자문보고서를 공개하여, 한국공항공사가 국토부가 추진 중인 김해신공항 신활주로 3.2km가 적정하다는 자문보고서를 발간한 경위를 추궁할 예정이다.

박재호 의원실이 한국공항공사에 제출받아 분석한 바에 따르면, 2018년 3월 발간한 이 자문보고서에는 글로벌 항공시장 동향, 김해 신공항의 항공화물 운송 전망을 통해 활주로 길이의 적정성을 검토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문보고서는 검토결과 종합으로 “(김해신공항의) 현 계획 활주로 길이에 더해 개방구역을 운영할 경우 검토 대상 항공기 모두 하중 제한 없이 최대이륙중량으로 운항이 가능”하다고 결론을 맺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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