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김상훈의원실-20191021]대구 고가 분양 당첨자, 30대가 가장 많다

대구 고가 분양 당첨자, 30대(44.4)가 가장 많다
3.3㎡당 1천 5백만원 이상 분양가 10순위 아파트, 당첨자 4,509명 중 30대가 2,001명
다른 지역 고분양가 아파트 또한 30대가 최고, 최연소자 19세, 최고령자 99세


 3.3㎡당 1천 5백만원을 상회하는 대구 고가 분양 단지의 당첨자 10명 중 4명 이상은 3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대구 아파트 3.3㎡당 평균가 1,126만원)

 21일 국토교통부가 자유한국당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에게 제출한‘18.9~19.7월간 대구 아파트 평당 분양가 10순위 현황’에 따르면, ▲수성구 수성범어W가 3.3㎡당 2,056만원으로 가장 높은 금액을 기록했고, ▲수성구 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이 1,989.6만원, ▲수성구 범어 센트럴이 1,989.5만원이 그 뒤를 이었다. 분양가 상위 10개 단지 중 7곳이 평당 1천 7백 만원을 넘어 섰다.

 고가 분양가 10개 단지의 당첨자 4,509명 중 30대가 2,001명(44.4)로 가장 많았으며, 20대 또한 363명(8.1)으로 적지 않았다. 통상‘2030’은 가점 형성이 불리하고, 상기 단지의 중도금 대출액 또한 적지 않음을 감안하면, 가점과 재력을 겸비한 지역의‘청년부자’가 신축시장을 점유한 것으로 볼 수 있다.

 다른 지방(*서울과 수도권, 대구 제외)에서도 결과는 유사했다. ▲광주 빌리브 트레비체 3.3㎡당 2,361만원), ▲부산 힐스테이트 명륜(1,608만원) 등 평당 1천 5백만원 내외의 고분양가 지방 10개 단지 당첨자 6,687명 중 30대가 2,686명(40.2)으로 가장 많았고, 20대 또한 655명(9.8)에 이르렀다.

 한편 대구 고분양가 단지 중, ▲최연소자는 월성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 84형(분양가 5.7여억원, 일반)에 당첨된 19세였으며, ▲최고령자는 힐스테이트 감삼 84형(5.7여억원, 특공)의 99세 당첨자였다. 타 지방의 경우 ▲광주 빌리브 트레비체 190형(22여억원, 일반)의 19세 당첨자, ▲부산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 84형(5.4여억원, 특공)의 95세가 각각 최연소, 최고령자 당첨자였다.

 김상훈 의원은“이들 20,30대 당첨자는 신혼, 청년 특별공급이 아닌, 대다수가 일반 공급에서 당첨됐다”며,“현 정부가 여러 가지 분양 규제를 펼쳐왔지만, 실제로는 소수 계층에게만 수혜를 몰아준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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