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정운천의원실-20191010]만성적자 수협쇼핑, 수산물구매 외면하는 수협직원
의원실
2019-10-23 14: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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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쇼핑, 5년 연속 적자! 수산물시장 점유율 1
일반고객 보다 수산물구매 외면하는 수협 직원
- 수산물 유통판매 및 어민의 대표조직 수협, 온라인시장 개척 실패
- 수협쇼핑 수산물 구입비중, 일반고객 64, 수협직원 37
수협인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인 ‘수협쇼핑’이 만성적자에 허덕이고, 수협직원들의 수산물 구매 비율이 일반고객에 훨씬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정운천 의원(전북전주시을)이 수협으로부터 제출받은 ‘수협쇼핑 운영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기준 수협쇼핑 매출액이 23억원에 그쳐 전체 사이버 수산물 시장 점유율의 1에 그치고 있었다.
수협쇼핑은 지난해 기준 당기순이익 마이너스 4억7천만원을 기록하는 등 5년 연속 적자를 내고 있어, 온라인 쇼핑 전담 직원(11명)의 인건비도 건지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전체 매출 대비 수협직원 구매비율이 38에 달하고 있고, 일평균 구매자수 및 일거래액이 300명에 2천4백만원 수준에 불과해 수협쇼핑의 매출 및 수익구조 자체가 매우 열악한 것으로 드러나 수협쇼핑이 수협 임직원 쇼핑 편의를 위한 구멍가게 수준으로 전락했다는 평가까지 나오고 있다.
한편, 수협쇼핑의 전체 매출 대비 수산물 구입비율은 55.2에 불과했다. 일반고객의 경우 수산물 구매비율이 64인 반면에, 수협 직원들의 수산물 구매비율은 37.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협은 수협쇼핑에서 사용할 수 있는 복지포인트를 전 직원(1,372명)에게 매년 80만원씩 지급하고 있는데, 그 규모가 연 11억원 정도이다. 이에 따라 직원들이 급여성으로 받는 복지포인트마저 수산물을 구매하는데 외면한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정운천 의원은 “어민들이 힘들게 어획한 수산물을 제값에 잘 파는 것이 수협의 존재목적”이라면서 “최근 홈쇼핑, 온라인쇼핑 등 소비자가 집안에서 손쉽게 상품을 구매하는 시대의 흐름에 수협은 한참 뒤쳐졌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정 의원은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유통시장 환경에 맞게 수협이 온라인시장에서 우리 수산물 판매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수협쇼핑을 전면 재정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반고객 보다 수산물구매 외면하는 수협 직원
- 수산물 유통판매 및 어민의 대표조직 수협, 온라인시장 개척 실패
- 수협쇼핑 수산물 구입비중, 일반고객 64, 수협직원 37
수협인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인 ‘수협쇼핑’이 만성적자에 허덕이고, 수협직원들의 수산물 구매 비율이 일반고객에 훨씬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정운천 의원(전북전주시을)이 수협으로부터 제출받은 ‘수협쇼핑 운영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기준 수협쇼핑 매출액이 23억원에 그쳐 전체 사이버 수산물 시장 점유율의 1에 그치고 있었다.
수협쇼핑은 지난해 기준 당기순이익 마이너스 4억7천만원을 기록하는 등 5년 연속 적자를 내고 있어, 온라인 쇼핑 전담 직원(11명)의 인건비도 건지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전체 매출 대비 수협직원 구매비율이 38에 달하고 있고, 일평균 구매자수 및 일거래액이 300명에 2천4백만원 수준에 불과해 수협쇼핑의 매출 및 수익구조 자체가 매우 열악한 것으로 드러나 수협쇼핑이 수협 임직원 쇼핑 편의를 위한 구멍가게 수준으로 전락했다는 평가까지 나오고 있다.
한편, 수협쇼핑의 전체 매출 대비 수산물 구입비율은 55.2에 불과했다. 일반고객의 경우 수산물 구매비율이 64인 반면에, 수협 직원들의 수산물 구매비율은 37.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협은 수협쇼핑에서 사용할 수 있는 복지포인트를 전 직원(1,372명)에게 매년 80만원씩 지급하고 있는데, 그 규모가 연 11억원 정도이다. 이에 따라 직원들이 급여성으로 받는 복지포인트마저 수산물을 구매하는데 외면한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정운천 의원은 “어민들이 힘들게 어획한 수산물을 제값에 잘 파는 것이 수협의 존재목적”이라면서 “최근 홈쇼핑, 온라인쇼핑 등 소비자가 집안에서 손쉽게 상품을 구매하는 시대의 흐름에 수협은 한참 뒤쳐졌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정 의원은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유통시장 환경에 맞게 수협이 온라인시장에서 우리 수산물 판매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수협쇼핑을 전면 재정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