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최도자의원실-20191015]국내의료기기 시장에서 국산 의료기기 비중은 아직 40도 안 돼
국내의료기기 시장에서 국산 의료기기 비중은 아직 40도 안 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R&D 지원 등을 통해 의료기기 산업 발전 견인해야

국내의료기기 시장에서 국산 의료기기의 비중은 아직 40에도 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바른미래당 간사인 최도자 의원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내의료기기 시장 규모는 2014년 약 5조원에서 2018년 약 6.8조원으로 약 36 정도가 성장했다. 하지만 국산 의료기기의 점유율은 37.7에서 37.3로 줄어들었다.

의료기관 종별 국산 의료기기 사용 현황을 살펴보면 상급병원으로 올라갈수록 국산제품의 사용을 기피했다. 상급종합병원의 경우 외산 의료기기는 33,556대(91.8)를 보유한 반면, 국산 의료기기는 2,988대(8.2)에 불과했다. 그리고 종합병원의 경우 외산 의료기기가 56,416대(80.1), 국산 의료기기가 14,032대(19.9)였으며, 일반병원의 경우 외산 의료기기가 33,249대(46.0), 국산 의료기기가 39,084대(54.0)였다.

한편, 국산 의료기기의 사용을 기피하는 요인으로는 제품의 성능부족(28.0), 브랜드 신뢰도 부족(20.0), 임상 검증 자료 부족(15.5) 순으로 나타났다. 국산 의료기기의 성능향상과 함께 의료진들에 대한 신뢰도 향상을 위한 노력도 병행되어야 함을 알 수 있다.

최도자 의원은 “정부가 의료기기 분야 사업을 육성할 의지를 표명하고 있지만, 아직 산업 환경은 척박하다”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보건산업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사업을 수행하는 공공기관으로서, R&D 지원 등을 통해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견인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끝/


첨부1) 국내 의료기기 시장 규모
첨부2) 의료기관 종별 국산의료기기 사용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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