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정필모의원실-20201012]후쿠시마 오염수 한일 공동조사 제안 필요
후쿠시마 오염수 한일 공동조사 제안 필요

日, 오는 2022년 해양방출 진행 예상
연말 TRM 공식제의 통해 후쿠시마 오염수 한일 공동조사 필요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방출과 관련해 안전성 검증을 위한 한‧일 공동조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정필모 국회의원은 12일 국회에서 열린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 및 소관‧유관기관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정 의원은 “스가 요시히데 신임 일본총리가 지난달 25일 후쿠시마 1원전을 이른 시일 내에 오염수 처분방식을 결정하겠다고 말했다”며 “일본 내 의견수렴이 끝나면 2022년 해양방출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ALPS(Advanced Liquid Processing System) 처리를 거친 후쿠시마 오염수의 70 이상이 여전히 배출기준을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일본은 ALPS 재처리를 통해 농도를 배출기준 이하로 낮출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ALPS 처리 오염수 해양방출 안정성 검증을 위해 한일 공동조사단 구성을 주문했다.
정 의원은 “연말에 열리는 TRM(Top Regulators’ Meeting‧한중일 원자력고위규제자회의)에서 일본 측에 공동조사를 요구하는 것을 전향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한일 전문가들이 함께 오염수 정화과정과 그 결과를 검증하는 것이 동북아 원전안전 협력 측면에서도 의미있는 일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한편 일본은 후쿠시마 원전에서 발생한 오염수를 정화처리(ALPS)한 후, 별도 저장 탱크에 저장하고 있다. 지난 5월 기준 약 120만 톤을 보관하고 있으며 오는 2022년 상반기에는 저장 용량이 포화상태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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