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양기대의원실-20201020]경북도․산하기관 26곳 중 여성比 절반 이하 22곳
의원실
2020-10-23 1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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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산하기관 26곳 중 여성比 절반 이하 22곳
- 여성比 최저 기관은 경북개발공사…15 불과
- 양기대 의원 “여성 공직사회 진출 더 많아져야”
경상북도와 산하기관 25곳 등 총 26개 경북지역 공공기관 가운데 여성직원 비율이 절반에 미치지 못하는 곳이 총 22곳으로 85인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양기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광명을)이 경상북도로부터 제출받은 ‘도 및 산하기관 직급별 남녀 현황’ 자료에 따르면 도청을 포함한 산하기관 26곳 중 여성비율이 가장 낮은 곳은 경북개발공사로 전직원 119명 가운데 15인 18명에 불과했다.
특히 경북개발공사는 과장급(5급) 이상 여성직원이 13에 불과해 성평등 구현 및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여성가족부가 추진하는 ‘공공부문 여성대표성 제고 계획’에서 수립된 올해 목표치 18.6에 한참 미치지 못했다.
경북개발공사에 이어 독립운동기념관이 20(20명 중 4명), 새마을세계화재단 22(23명 중 5명), 대구경북연구원 23(79명 중 18명), 바이오산업연구원 25(52명 중 13명) 등의 순으로 여성비율이 조금씩 올라갔다.
여성비중이 가장 높은 공공기관은 여성정책개발원으로 전직원 23명 중 74인 17명이 여성이었고, 이어 김천의료원이 73(414명 중 303명), 안동의료원 65(220명 중 143명), 포항의료원 60(292명 중 176명) 등의 순이었다. 이들 기관의 여성비율이 높은 것은 기관의 특성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경상북도 도청은 전체 직원 2031명 중 여성직원이 702명으로 31의 비율을 나타냈으나 4급 이상 고위직공무원 104명 중에는 고작 4명으로 3.8에 그쳤다.
양기대 의원은 “지방 공공기관의 경우도 여성비율이 아직도 절반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고, 특히 고위직은 여전히 유리천장이 상존하고 있다”면서 “인구감소 및 성평등사회로 나가기 위해서라도 여성의 공직사회 진출이 앞으로 더 많아질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끝>
<붙임>
경상북도 및 산하기관 26개 전체 직급별 남녀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