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박홍근의원실-20201019]국부펀드 투자전략, 기후금융 중심으로 새판 짜야 2020년 자산군별 벤치마크 수익률 1위는 ESG 전략펀드 TCFD(기후관련 재무정보공개 태스크포스)지지 검토해야
국부펀드 투자전략, 기후금융 중심으로 새판 짜야
2020년 자산군별 벤치마크 수익률 1위는 ESG 전략펀드
TCFD(기후관련 재무정보공개 태스크포스)지지 검토해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박홍근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중랑을)이 한국투자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자산군별 벤치마크 수익률이 가장 높은 자산은 6.83의 수익률을 기록한 ESG 전략펀드로 나타났다.

벤치마크는 투자의 성과를 평가할 때 기준이 되는 지표이고, ESG는 환경보호(E), 사회적 책임(S), 적정한 지배구조(S) 등 비재무적인 요소를 고려하는 평가의 기준이다.
전세계의 ESG 투자규모는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2018년에는 30조 6,830억 달러에 이를 정도로 증가하였으며, 많은 자산운용사들이 ESG를 투자의 기준으로 삼고 있다.

우리나라는 국민연금을 중심으로 ESG 정보를 활용한 책임투자를 확대하고 있지만, 아직은 3,900억원 규모로 글로벌 수준에 못 미치고 있다. 한국투자공사도 역시 ESG 기준에 맞춰 투자하는 데는 소극적이다.

과거 환경부가 주무부처였던 녹색금융, 기후금융이 이제는 금융감독기관인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의 중요한 업무가 되었다.
금융위원회는 최근 기후금융의 가장 대표적인 국제네트워크인 TCFD(기후관련 재무정보공개 태스크포스)를 지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G20의 주도로 만들어진 TCFD는 제2의 금융위기를 막기 위해 금융기관이 기후변화 시나리오에 따른 재무적 영향을 분석하고, 이를 관리하기 위한 ‘재무·금융정보 공시 권고안’을 마련하고 발표하였다. 이에 대해 전 세계 1,027개 기관(2020.2)이 지지 의사를 밝힌 바 있다.

박홍근 의원은 “환경과 사회적 책임, 적정한 지배구조를 의미하는 ESG 투자는 이제 각국의 재무부나 금융감독기관들이 나서서 관리하는 중요한 투자기준이 되었다. 국부펀드인 한국투자공사 역시 ESG 기준에 맞춘 전략적 투자를 위해 TCFD 지지에 동참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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