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권명호의원실-20211018]울산 국가산단 회복세를 위한 특단대책 필요
의원실
2021-10-18 15:52:32
55
권명호 의원,“울산 국가산단 회복세를 위한 특단대책 필요”
반월·여수·창원 등에 비해 울산 온산·미포 산단 회복세 더뎌..
권 의원“조선 기자재 중소기업 혁신역량, 경쟁력 강화방안 마련도 시급”
“
산단노후화 등에 따른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관리도 필요”
국민의힘 권명호 국회의원(울산 동구)이 18일(월), 한국산업단지공단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울산 국가산단 및 조선기자재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권명호 의원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정환)에 대한 질의에서“울산 미포·온산 국가산업단지는 전국 국가산단 생산의 23, 수출의 31를 차지하는 국가경제의 중심축이지만 지역주력산업, 특히 조선업의 장기간 침체로 활력둔화, 고용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생산과 수출의 경우 조선업수주, 주력산업 성장둔화,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생산은 2018년 159조원에서 지난해 138조, 수출은 656억만 불에서 533만불로 감소추세를 보였고, 입주기업 수와 고용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김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지금 세계 경제가 많이 반등하고 있는데, 울산에는 석유화학이나 철강이나 기계 이런 실적은 개선이 되고 있지만 아직 조선, 자동차산업 부분에서 조금 애로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변했다.
이에 권명호 의원은 “문제는 올해 상반기 국가산업단지 제조업이 회복세를 보이고 반월, 여수, 창원 산단의 경우 생산액이 코로나19 이전수준으로 회복세가 있지만 울산의 경우 회복이 상대적으로 더딘 편”이라면서 “울산권 국가산업단지 주력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고용 활성화를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또 권명호 의원은 “울산 주력산업 중 조선업은 최근 장기간 침체에서 벗어나 조금씩 회복되고 있지만 조선산업의 친환경화 등 글로벌 트렌드 변화와 또 중국의 도전에 맞서야 하는 상황이다. 거기에 따라서 조선기자재 중소기업들의 혁신역량과 경쟁력 강화 방안 마련도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산단노후화 등에 따른 산업안전사고 문제도 지적했다.
권명호 의원이 산업단지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울산 산업단지 안전사고 발생현황」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28건의 안전사고로 인해 사망 13명, 중상 10명을 포함해 71명의 인명피해와 약 88억5800만원의 물적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권명호 의원은 “안전사고도 매년 끊이지 않아서 울산권 산단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 안전사고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그 중에 산단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도 상존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조선업이나 석유화학 등 화학과 중공업이 밀집되어 있는 만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철저한 관리도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