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백종헌의원실-20211004]장기이식 대기중 사망자 매년증가, 대부분 간 이식 못해 사망
장기이식 대기중 사망자 매년 증가, 대부분 간 이식 못해...
-2016년 대비 작년(2020년) 47 증가-
-작년 신장 이식 대기 사망자 수, 간 대기 사망자 수 앞질러-
-백종헌 의원, 장기기증 참여율 제고 위한 정부대책 필요-

❍ 장기수급 불균형으로 장기이식 대기중 사망자가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에서 장기기증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면서 장기기증제도의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기증문화 확산을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백종헌 의원실(국민의힘, 부산 금정구)이 국립장기조직혈액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2016~2020년) 장기이식 대기중 사망자가 2016년 1,492명, 2017년 1,762명, 2018년 1,894명, 2019년 2,142명, 2020년 2,194명으로 매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1]

❍ 또한, 전체적으로 간 이식 대기 중 사망자 수가 가장 높지만, 작년(2020년)에는 신장 이식을 하지 못해 사망한 수(1,012명)가 간 이식 사망자 수(953명)를 크게 앞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 이와 관련해 백종헌 의원실은 전체적으로 장기이식 대기자는 매년 증가하는데 반해, 뇌사자 장기기증이 정체되어 장기수급 불균형으로 적시에 장기 이식을 받지 못해 이식대기 중 사망자가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참고2]

❍ 그동안 장기 기증과 관련해 생명나눔에 대한 국민의 관심은 높아졌으나, 실제 참여는 낮은 현실이다.

❍ 작년(‘20년)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에서 실시한 장기・조직 기증 인식조사에 따르면, 국민 대다수(96.5)가 장기기증에 대한 정책을 인지하고, 이 가운데 61.6는 기증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실제 기증희망등록 참여는 14.6로 저조한 실정이다.

❍ 이런 참여도는 실제 국민의 3 수준에 불과한데, 미국(59)과 영국(39) 등 주요 선진국에 크게 낮은 수치이다.

❍ 낮은 참여율의 원인으로 신체훼손에 대한 거부감(32)과 장기기증의 두려움(30.8), 정보 접근성 부족(15.9) 등 장기기증에 대한 오해 등을 꼽을 수 있다.

❍ 이에 백종헌 의원은 “최근 방영된 드라마와 예능프로그램으로 인해 장기기증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상황”이라며 “국민적 관심이 실제 장기기증 참여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부가 기증자의 삶을 추모・예우하고 감사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선순환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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