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강민국의원실-20221006]전체 금융업권 IT 인력 10 수준! 증권사는 6에 불과! 금융위원회, 법령으로 인력 확보 강화 필요!
금융 비대면 거래 확대와 사이버 보안 위협이 증가 되는 금융시장 현실에도 불구하고, 국내 주요 금융업권의 IT 인력 채용 비중이 적으며, 업권별 채용 수준 차이도 많이 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국회 강민국 의원실(경남 진주시을)에서 금융감독원에 자료요청을 통해 받은 답변자료인 『국내 주요 금융업권 IT인력 현황』을 살펴보면, 2022년 8월말 현재, 시중은행과 인터넷은행, 증권사, 빅테크 전체 임․직원 대비 IT 인력이 차지하는 비중은 10.1(IT 7,199명/전체 7만 1,724명)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업권별로 살펴보면, ①빅테크 3개사의 IT 인력 비중이 48.0(IT 1,116명/전체 2,327명)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②인터넷은행 34.4(IT 734명/전체 2,134명), ③시중은행 8.2(IT 4,493명/전체 5만 4,863명), ④증권사 6.9(IT 856명/전체 1만 2,400명) 순이다.
금융업권별 특수성 차이를 감안 하여도 빅테크와 인터넷은행 대비 시중은행과 증권사의 IT 인력 채용 수준은 저조하다.

업권별, 회사별 IT 임․직원 채용 현황을 살펴보면, 먼저 △시중은행의 경우 ①국민은행이 9.7(IT 1,642명/전체 1만 6,848명)로 IT 임․직원 비중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②하나은행 8.0(IT 909명/전체 1만 1,361명), ③신한은행 7.6(IT 1,040명/전체 1만 3,612명), ④우리은행 6.9(IT 902명/전체 1만 3,042명) 순이다.
△인터넷은행 중에서는 ①토스뱅크가 57.0(IT 192명/전체 337명)로 IT 인력 비중이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②케이뱅크 46.1(IT 209명/전체 462명), ③카카오뱅크가 25.1(IT 333명/전체 1,335명)로 가장 낮았다.

△증권사의 경우, ①한국투자증권이 IT 인력 비중 9.9(IT 288명/전체 2,889명)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②NH증권 6.0(IT 188명/전체 3,131명), ③삼성투자증권 6.0(IT 159명/전체 2,644명), ④미래에셋증권 5.9(IT 221명/전체 3,726명) 순이다.

△빅테크 업체 중에서는 ①카카오페이가 49.8(IT 522명/전체 1,047명)로 IT 인력 비중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②네이버파이낸셜 48.1(IT 242명/전체 503명), ③토스 45.3(IT 352명/전체 777명) 순이다.

올해 금융 업권별 IT 인력 신규채용 수준을 살펴보아도 그 수준은 대동소이하다.

인터넷은행 IT 인력 신규채용 비중이 50.2(IT 310명/전체 617명)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②빅테크 업권이 38.0(IT 216명/전체 508명), ③시중은행 24.2(IT 355명/전체 1,467명), ④증권사 13.6(IT 96명/전체 707명) 순이다.

2022년 8월까지 금융업권별로 신규채용을 가장 작게 한 회사를 살펴보면, △증권사는 삼성증권 11.8(IT 21명/전체 178명), △시중은행 신한은행 15.2(IT 141명/전체 925명), △빅테크 토스 33.5(IT 90명/전체 268명), △인터넷은행 카카오뱅크 48.0(IT 191명/전체 398명)였다.

이에 반해 금융 업권별 IT 인력 퇴직자 비중은 신규채용 비중에 반비례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2022년 8월까지 금융 업권별 IT 인력의 퇴직자 비중을 살펴보면, ①증권사가 2.9(IT 83명/전체 2,817명)로 가장 낮았으며, 다음으로 ②시중은행 4.5(IT 143명/전체 3,209명), ③인터넷은행 27.8((IT 42명/전체 151명), ④빅테크 35.6(IT 77명/전체 216명) 순이다.

이는 빅테크와 인터넷은행 IT 인력의 이직이 은행과 증권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금융 업권별 IT 인력의 평균 연봉 수준이 이를 증명한다.

2021년 기준, 금융 업권별 IT인력의 평균 연봉과 그 비중을 살펴보면, 가장 평균 연봉이 높은 업권은 ①증권사로 1억 2,722만 840원(93.7/전체 1억 3,576만 1,721원)이었다.
다음으로 ②시중은행 1억 974만 3,504원(104.3/전체 1억 519만 2,076원), ③인터넷은행 9,609만 3,560원(104.6/전체 9,189만 5,002원), ④빅테크 7,816만 4,403원(99.9/전체 7,826만 7,825원) 순이다.

강민국 의원은 “금융업권 전체 인력 중 IT 인력이 10 수준밖에 되지 않아, 금융 분야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 등 새로운 보안 리스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지 심히 우려 된다”고 지적했다.

이에 강 의원은 “금융위원회는 현재 금융보안원의 「금융보안 거버넌스 가이드」 상 권고 조치에 불과한 금융회사의 IT 인력 확보 수준을 국내․외 사례 및 업계 의견 등을 수렴하여 현재 개정 추진 중인 『전자금융거래법』의 하위 규정에 명기시키는 것이 필요하다”며 금융업권 IT 인력 확보 강화 및 규제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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