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한정애의원실-20221006]찾지 않은 디딤씨앗통장 경기 부산 전남에 가장 많아
의원실
2022-10-07 10:4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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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지 않은 디딤씨앗통장 경기·부산·전남에 많아
- 미수령 계좌 1개당 평균 적립금은 서울(510만) → 제주(470만) → 부산(430만) 순
- 만 24세 넘어도 적립금 찾지 않는 장기 미수령 계좌는 경기·서울·경남에 많아
- 한정애 의원, “적립금이 취약계층 아동에게 힘이 되도록 지자체가 관리에 힘써야”
디딤씨앗통장 만기 경과 후에도 찾아가지 않는 아동의 수가 경기, 부산, 전남 순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국회의원(서울 강서병,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보건복지부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 “시도별 디딤씨앗통장 만기적립금 계좌 유지 아동 현황”에 따르면, 2022년 7월 기준으로 만 18세에 도달하여 디딤씨앗통장 계좌가 만기되었지만 적립금을 찾아가고 있지 않은 사례가 전국 4만5,217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4만1,190명은 만 18세~24세의 자립준비청년들이고, 4,027명은 만24세 이상인 것으로 집계되었다.
디딤씨앗통장은 취약계층 아동의 사회진출에 필요한 초기비용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아동이 디딤씨앗통장 계좌에 입금한 금액의 2배(월 최대 10만 원)를 정부가 매칭 지원하는 사업이다. 18세 이상이 되면 학자금지원, 주거비용 마련 등의 목적으로 적립금을 찾아갈 수 있고, 24세 이상이면 목적과 상관없이 찾을 수 있다.
디딤씨앗통장의 만기 미수령 계좌 소유 현황을 시도별로 살펴보면, 전국 미수령 계좌 소유 청년 4만5,217명 중 17.4에 해당하는 7,853명이 경기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는 부산이 4,072명으로, 전체의 9를 차지했다. 전남은 3,178명으로 7를 차지하며 그 뒤를 이었다(3페이지 첨부 참조).
미수령 계좌에 적립된 금액이 가장 많은 곳은 서울이었다. 미수령 계좌 1개당 510만 원 가량이 적립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번째는 제주로 470만 원, 세 번째는 부산으로 430만 원이 평균적으로 적립되어 있었다.
수령 목적 없이 적립금을 찾아갈 수 있는 만 24세에 도달해도 적립금을 찾지 않는 장기 미수령 계좌 소유자 역시 경기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4,027명 중 17.6에 해당하는 707명이 장기 미수령 상태였다. 그다음으로는 서울이 642명으로 전체의 15.9를 차지했다. 경남은 281명으로 7의 비중을 보이며 뒤를 이었다.
이에 한정애 의원은 “디딤씨앗통장에 적립된 금액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미래를 위해 소중히 모아온 자산이기에 아동들이 성장하면 슬기롭고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과 지원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며,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들이 디딤씨앗통장을 필요한 시점에 잘 활용할 수 있도록 각 지자체가 적극적인 노력으로 관리에 힘써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