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윤준병의원실-20221005]윤준병 의원, ‘우영우’의 남방큰돌고래 4년간 국내 연안서 31마리 폐사
윤준병 의원, ‘우영우’의 남방큰돌고래 4년간 국내 연안서 31마리 폐사
- 17~20년 국내 연안서 남방큰돌고래 비롯 고래류 해양보호생물 폐사 4,109마리 달해 -
가장 많이 폐사한 고래류 해양보호생물은 상괭이로, 17~20년 4년간 4,069마리(99) 폐사
폐사 원인, 혼획으로 인한 폐사가 2,890마리로 전체 70.3 차지, 좌초 20.3·표류 8.7 뒤이어

○ 최근 TV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 남방큰돌고래를 비롯해 고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2017~2020년 4년간 남방큰돌고래 31마리를 비롯해 고래류 해양보호생물이 국내 연안에서 폐사한 개체 수만 4천 마리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정읍시·고창군)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고래류 해양보호생물 폐사 현황’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간* 국내 연안에서 총 4,109마리의 고래류 해양보호생물이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다.
* 2021년 이후 자료는 집계 중

○ 가장 많이 폐사한 고래류 해양보호생물은 일명 ‘웃는 돌고래’로 유명한 상괭이로서 2017~2020년 4년간 총 4,069마리로 전체 폐사한 고래류 해양보호생물의 99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남방큰돌고래 31마리, 브라이드고래 4마리, 향고래와 혹등고래가 각각 2마리 순으로 폐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 고래류 해양보호생물 폐사가 가장 많이 확인된 곳은 충청·전북 등 서해중부로서 2,664마리의 고래류 해양보호생물이 폐사됐고, 이어 인천·경기 등 서해북부 637마리, 부산·울산·경남 등 남동해 327마리 순으로 폐사 개체 수가 많이 확인됐다.

○ 폐사 원인으로는, 어획 활동 중에 잡혀 죽은 혼획이 2,890마리로 전체 폐사의 70.3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사체가 바다 위 암초 등에 걸린 좌초가 836마리(20.3), 사체가 떠다니다 발견된 표류 359건(8.7) 순이었다.

○ 윤준병 의원은 “최근 국내 수족관에 갇혀 지내다 2015년 제주 앞바다에 방류된 남방큰돌고래 ‘태산이’가 폐사했다고 보도되는 등 국내 연안에서 발생한 고래류 해양보호생물 폐사가 매년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와 관련, 2017~2020년 4년간 고래류 해양보호생물 페사 현황을 살펴보니 남방큰돌고래 31마리를 비롯해 총 4,109마리가 폐사한 것을 나타났다”고 밝혔다.

○ 이어 윤 의원은 “특히, 폐사한 고래류 해양보호생물의 70가 어획 활동 중 혼획으로 인한 폐사였던 만큼 고래류 해양보호생물을 보호하기 위해 어구나 어망 사용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며 “또한 해양 방류한 돌고래들은 방류 후에도 안전하게 잘 적응하고 있는지 추적 관찰이 이루어져야 하며, 국내 연안에서 활동하는 고래류 해양보호생물들도 불법포획이나 혼획으로 인해 폐사하지 않도록 해 지속가능한 어업 활동과 함께 해양보호생물들과 공존할 수 있는 해양환경을 보존·조성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한편, 해양수산부에서 지정한 해양보호생물은 현재 총 88종이며, 이 중 고래류 해양보호생물은 귀신고래, 남방큰돌고래, 대왕고래, 보리고래, 북방긴수염고래, 브라이드고래, 상괭이, 참고래, 향고래, 혹등고래, 범고래, 흑범고래, 큰돌고래 등 13종이다. <끝>

□ 첨부자료(출처 : 해양수산부)
1. 2017~2020년까지 연도별, 유형별 국내 연안 폐사 개체수 현황
2. 2017~2020년까지 연도별, 유형별, 지역별 국내 연안 폐사 개체수 현황
3. 2017~2020년까지 연도별, 유형별, 폐사 유형 및 원인별 국내 연안 폐사 개체수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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