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유경준의원실-20221011]KTX, SRT 직원들은 열차 프리패스!
의원실
2022-10-11 09: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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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SRT 직원들은 열차 프리패스!
- 감사원 지적에도 여전히 시스템 구멍
- 출퇴근 목적 외 열차 이용 시 확인할 수 있는 방법 없어
- 유경준 의원 “승차구간, 근태내역 확인해 사적 이용 방지해야”
한국철도공사(KTX), ㈜에스알(SRT)이 출퇴근 목적으로 열차를 이용하는 직원들의 경우 전 구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내부 규정을 마련했으나, 이를 사적으로 이용할 시 적발 수 있는 규정이나 행정 시스템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의힘 유경준 의원(강남 병, 국토교통위)이 한국철도공사와 ㈜에스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두 곳 모두 승차 후 사원증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무료 이용을 허용하고 있어 사적용무 등 출퇴근 목적 외 이용 시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없으며, 별도로 승차권을 발권하거나 이용 구간을 제한하지 않아 직원의 무료 이용에 대한 모니터링도 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올해 9월 감사원 감사 결과에 따르면 2021년 11월 기준 에스알 직원의 출퇴근 SRT를 무료 이용 연간 추정운임은 약 9억 5천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주에 약 1800만원 가량이다. <참고1>
또한 출퇴근시간대 직원들의 무료 이용을 분산 유도하는 등의 방안이 없어 출근시간대에 다수 직원이 집중적으로 이용할 경우 입석 인원이 과다하게 발상해 이용 고객에게 불편을 초래힐 것이 예상된다. <참고2>
㈜에스알로부터 제출받은 SRT 무료승차 이용내역에 따르면 여전히 시스템에 구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1일에서 4일까지의 내역을 받아본 결과, 결국은 탑승시간이 확인되지 않아 사적 이용인지 아닌지 확인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참고3>
직원의 자녀와 직계비속까지 탑승 혜택을 주는 KTX의 경우에도 여전히 QR코드에 기본적인 인사정보만 반영되어 현재까지도 부정승차 여부 확인에 한계가 있다.
유경준 의원은 “한국철도공사(KTX)와 ㈜에스알이 의원실에 제출한 개선 방안대로 QR코드 인식 시 승차구간, 근무형태, 근태내역을 확인해 사적 이용을 방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유 의원은 “열차 이용 출퇴근자들의 수와 이용 구간을 전수조사하고, 출퇴근 시간 이용에 대한 모니터링, 시차출근제를 시행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 감사원 지적에도 여전히 시스템 구멍
- 출퇴근 목적 외 열차 이용 시 확인할 수 있는 방법 없어
- 유경준 의원 “승차구간, 근태내역 확인해 사적 이용 방지해야”
한국철도공사(KTX), ㈜에스알(SRT)이 출퇴근 목적으로 열차를 이용하는 직원들의 경우 전 구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내부 규정을 마련했으나, 이를 사적으로 이용할 시 적발 수 있는 규정이나 행정 시스템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의힘 유경준 의원(강남 병, 국토교통위)이 한국철도공사와 ㈜에스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두 곳 모두 승차 후 사원증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무료 이용을 허용하고 있어 사적용무 등 출퇴근 목적 외 이용 시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없으며, 별도로 승차권을 발권하거나 이용 구간을 제한하지 않아 직원의 무료 이용에 대한 모니터링도 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올해 9월 감사원 감사 결과에 따르면 2021년 11월 기준 에스알 직원의 출퇴근 SRT를 무료 이용 연간 추정운임은 약 9억 5천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주에 약 1800만원 가량이다. <참고1>
또한 출퇴근시간대 직원들의 무료 이용을 분산 유도하는 등의 방안이 없어 출근시간대에 다수 직원이 집중적으로 이용할 경우 입석 인원이 과다하게 발상해 이용 고객에게 불편을 초래힐 것이 예상된다. <참고2>
㈜에스알로부터 제출받은 SRT 무료승차 이용내역에 따르면 여전히 시스템에 구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1일에서 4일까지의 내역을 받아본 결과, 결국은 탑승시간이 확인되지 않아 사적 이용인지 아닌지 확인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참고3>
직원의 자녀와 직계비속까지 탑승 혜택을 주는 KTX의 경우에도 여전히 QR코드에 기본적인 인사정보만 반영되어 현재까지도 부정승차 여부 확인에 한계가 있다.
유경준 의원은 “한국철도공사(KTX)와 ㈜에스알이 의원실에 제출한 개선 방안대로 QR코드 인식 시 승차구간, 근무형태, 근태내역을 확인해 사적 이용을 방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유 의원은 “열차 이용 출퇴근자들의 수와 이용 구간을 전수조사하고, 출퇴근 시간 이용에 대한 모니터링, 시차출근제를 시행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