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유경준의원실-20221011]KTX·SRT, 5년간 2만번 넘게 열차 지연

KTX·SRT, 5년간 2만번 넘게 열차 지연
- KTX, 16분 미만은 지연으로 불포함
- 선로 관리 미흡 등으로 열차 지연돼
- 유경준 의원“선로관리 미흡은 큰 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어 철저한 관리가 필요”


 KTX와 SRT 등 고속열차가 지난 5년간 2만번 넘게 지연돼 승객에게 불편함을 준 것으로 드러났다. 민원이 계속 늘어나는 데도 선로 관리 미흡 등 열차 지연에 따른 피해는 계속되는 상태다.

 국민의힘 유경준 의원(강남 병, 국토교통위)이 ㈜에스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SRT는 2018년부터 올해 8월까지 5분 이상 도착이 지연된 횟수가 총 1만 7172회로 나타났다. 하루 평균 10건 가까이 열차가 지연된 것이다. <참고1>

 KTX는 2017년부터 올해 8월까지 7545건 지연됐다. 다만 16분 이상 지연된 수치만 자료로 제출했다. 국제철도연맹(UIC)의 기준으로 종착역에 15분 59초 이내에 도착한 열차는 정시로 구분한다는 이유 때문이다. 16분 미만까지 포함하면 1만 건 이상일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2>

 SRT와 KTX의 열차 지연 이유로는 선로 문제가 가장 컸다. 두 곳 모두 선로 이상으로 인한 탈선 및 궤도이탈, 그로 인한 연쇄 지연이 대부분인 것으로 드러났다. <참고3>

 유경준 의원은 “고속철도의 장점은 신속, 정시성인데 정시성이 확보되지 못한다면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얻지 못할 것”이라며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한 정시성 확보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 또 유 의원은 "5분은 얼마 안 되는 시간 같지만, 누군가에겐 큰 피해다며 “특히 이유가 선로관리 미흡이라면 큰 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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