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박완주의원실-20221012]코바코 야근 조장, 세대차이 공익광고 제작
의원실
2022-10-17 15:5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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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갈등 완화한다던 코바코의 공익광고,
‘야근 조장’,‘불평 많아’로 세대갈등 부추겨 누리꾼 눈살
박 의원, “코바코의 공익광고는 국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도록 섬세하게 소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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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박완주 의원 (3선·충남 천안을)이 “최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KOBACO)에서 제작한 공익광고가 야근을 조장하거나 세대갈등을 부추긴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면서“국민적 공감 없이 공익광고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지 못한 것은 아닌지 의문이다”고 밝혔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KOBACO)는 1981년부터 공익목적을 위한 캠페인의 주제를 선정하여 광고를 제작해왔으며 2022년 8월 기준 총 427건의 공익광고를 제작했다. 제작된 광고는 TV, 유튜브, 영화관, SNS 등 온라인 매체에 송출되고 있으며 지난해 공익광고 사업 등 광고 진흥 사업으로 24억 9천만원의 수익을 거둔 바 있다.
그러나 최근 코바코가 세대갈등 완화를 위해 제작한『알파벳에 대한 편견』광고에서 ‘Y세대’를 대변하는 배우가‘야근, 필요하다면 내가 먼저’라고 발언했으며 뒤이어 다른 출연자가‘Z세대’를 대변하는 배우에게‘애들은 불평이 너무 많아’등의 내용이 그대로 송출돼 논란이 제기됐다.
해당 광고가 공개되고 다수의 누리꾼은 세대갈등을 완화하겠다는 취지와 달리 전하고자 하는 공익적 메시지는 결여되고 오히려 세대별 편견을 더 부각한 것이 아니냐고 지적했다.
해당 영상이 업로드된 코바코 유튜브에는‘야근 조장 아닌가?’, ‘세대갈등을 오히려 부추긴다’, ‘공익광고 맞나요?’,‘Y세대가 그럼 야근하는 세대냐’,‘세금이 아깝다’, ‘선입견을 광고하냐’등 비판하는 댓글이 쇄도했다.
한편,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박완주 의원 (3선·충남 천안을)에 제출된 『코바코 광고 제작비 현황』에 따르면 이러한 공익광고를 제작하고 평가하는 등 필요한 한 해 예산으로는 총 28억 5,9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공익광고 4편을 제작하는데 필요한 용역비는 방송통신발전기금 6억원이다.
특히, 코바코가 최근에 제작한 다른 공익광고의 경우, 비슷한 기간에 제작된 타 부처의 공익광고 평가점수의 평균점수인 65점보다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코바코의 광고와 비교 평가된 광고 중 국민권익위원회 이해충돌방지법 광고는 70.1점을, 보건복지부의 금주구역 광고는 69.5점을, 대한적십자사의 코로나 재난심리 극복 광고는 65.4점을 받았으며 코바코의 자긍심-다한다는 55.9점으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
박 의원은 “공익광고는 국민 누구에게나 공감을 살 수 있어야 한다”며“코바코의 공익광고가 타 부처 공익광고 보다 경쟁력이 떨어지는 문제를 진단하고 해외 공익 광고를 참고해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알파벳에 대한 편견』은 오히려 세대 간 편견을 조장·유도했다는 점에서 사실상 실패한 공익광고다”며“코바코가 제작하는 공익광고는 불필요한 오해와 갈등을 부추기지 않도록 기본방향과 메시지를 섬세하게 기획하고 국민과 소통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야근 조장’,‘불평 많아’로 세대갈등 부추겨 누리꾼 눈살
박 의원, “코바코의 공익광고는 국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도록 섬세하게 소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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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박완주 의원 (3선·충남 천안을)이 “최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KOBACO)에서 제작한 공익광고가 야근을 조장하거나 세대갈등을 부추긴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면서“국민적 공감 없이 공익광고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지 못한 것은 아닌지 의문이다”고 밝혔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KOBACO)는 1981년부터 공익목적을 위한 캠페인의 주제를 선정하여 광고를 제작해왔으며 2022년 8월 기준 총 427건의 공익광고를 제작했다. 제작된 광고는 TV, 유튜브, 영화관, SNS 등 온라인 매체에 송출되고 있으며 지난해 공익광고 사업 등 광고 진흥 사업으로 24억 9천만원의 수익을 거둔 바 있다.
그러나 최근 코바코가 세대갈등 완화를 위해 제작한『알파벳에 대한 편견』광고에서 ‘Y세대’를 대변하는 배우가‘야근, 필요하다면 내가 먼저’라고 발언했으며 뒤이어 다른 출연자가‘Z세대’를 대변하는 배우에게‘애들은 불평이 너무 많아’등의 내용이 그대로 송출돼 논란이 제기됐다.
해당 광고가 공개되고 다수의 누리꾼은 세대갈등을 완화하겠다는 취지와 달리 전하고자 하는 공익적 메시지는 결여되고 오히려 세대별 편견을 더 부각한 것이 아니냐고 지적했다.
해당 영상이 업로드된 코바코 유튜브에는‘야근 조장 아닌가?’, ‘세대갈등을 오히려 부추긴다’, ‘공익광고 맞나요?’,‘Y세대가 그럼 야근하는 세대냐’,‘세금이 아깝다’, ‘선입견을 광고하냐’등 비판하는 댓글이 쇄도했다.
한편,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박완주 의원 (3선·충남 천안을)에 제출된 『코바코 광고 제작비 현황』에 따르면 이러한 공익광고를 제작하고 평가하는 등 필요한 한 해 예산으로는 총 28억 5,9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공익광고 4편을 제작하는데 필요한 용역비는 방송통신발전기금 6억원이다.
특히, 코바코가 최근에 제작한 다른 공익광고의 경우, 비슷한 기간에 제작된 타 부처의 공익광고 평가점수의 평균점수인 65점보다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코바코의 광고와 비교 평가된 광고 중 국민권익위원회 이해충돌방지법 광고는 70.1점을, 보건복지부의 금주구역 광고는 69.5점을, 대한적십자사의 코로나 재난심리 극복 광고는 65.4점을 받았으며 코바코의 자긍심-다한다는 55.9점으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
박 의원은 “공익광고는 국민 누구에게나 공감을 살 수 있어야 한다”며“코바코의 공익광고가 타 부처 공익광고 보다 경쟁력이 떨어지는 문제를 진단하고 해외 공익 광고를 참고해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알파벳에 대한 편견』은 오히려 세대 간 편견을 조장·유도했다는 점에서 사실상 실패한 공익광고다”며“코바코가 제작하는 공익광고는 불필요한 오해와 갈등을 부추기지 않도록 기본방향과 메시지를 섬세하게 기획하고 국민과 소통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