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박완주의원실-20221016]10년 만에 KBS 방송 매출 3531억원 증발 방송제작 83편에서 28편 대폭 축소
2049세대‘KBS 안 봐요’, 드라마·예능 시청률 1대로 하락
10년만에 KBS 광고 매출 3,531억 원 증발.. 방송제작 83편→28편 대폭 축소
박 의원, “OTT 시장변화에 맞춰 콘텐츠 다양화 등을 통해 수익구조 개편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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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박완주 의원 (3선·충남 천안을)은 KBS의 방송매출이 3,531억 원 감소했다며 유튜브 광고수익이 증가한 것을 발판삼아 콘텐츠 개발 및 KBS 자체 수익구조 개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KBS는 지난 한 해 1조 4,471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지상파 3사 중 가장 높게 나타났다. 매출 대비 프로그램 제작비 비율은 MBC 60.9, SBS 64.2이며 KBS는 68.6로 투자비율 또한 가장 높았다.

박완주 의원 (3선·충남 천안을)이 KBS와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KBS 수익원별 통계 및 프로그램 제작 현황’에 따르면 ‘12년 KBS의 광고매출은 6,236억 원이었지만‘21년 56 감소한 2,705억 원으로 나타났다. 이에 수신료·협찬·판매·재송신 등의 수익원 중 광고매출 비중은 41.1에서 18.6로 감소했다. [참고1]

또한, KBS는‘12년 드라마 83편을 제작했지만‘22년 10월 기준 28편으로 대폭 축소했다. 예능프로그램은 79개에서 58개로 감소했으며, 연평균 시청률은 6.0에서 2.9로 절반 이상이 감소했다. 특히, 시청자 주요 타깃인 2049세대 구간에서 드라마는 1.3, 예능은 0.7를 기록하며‘12~‘22년 KBS 통계 중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 했다. [참고2]

반면, KBS의 유튜브 광고 수입은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7년 2억 원에 그쳤던 유튜브 광고 수입이 ‘22년 116억 원으로 무려 5,700가 상승했다.

박완주 의원은 “KBS는 지상파 방송 3사 중 제작 투자와 매출 비중이 가장 많은 공영방송사로 국민의 보편적 시청권 보장을 위한 적절한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라며“OTT 사업자 증대 및 국내 방송시장이 변화함에 따라 KBS의 새로운 활로 모색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박 의원은 “수신료 조정·광고 허용·다채널 개방 등 국민적 합의가 필요한 사안에 대하여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가야 한다”라며 “이 외에 KBS 수익의 큰 비중을 차지했던 광고매출이 유튜브 광고 매출로 전환된 점을 고려해 제작·송출의 패러다임의 전환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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