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조명희의원실-20221007]&39비위생 제조환경&39 코로나 자가진단 키트, 대부분 해외 수출됐다
의원실
2022-10-20 16: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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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비위생 제조환경&39 코로나 자가진단 키트, 대부분 해외 수출됐다
비위생적 제조환경에서 만들어진 코로나19 자가진단 키트 대부분이 해외로 수출됐다는 지적이 나왔다.
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조명희 의원은 비위생적으로 제조된 코로나19 자가진단 키트 대부분이 결국 해외로 수출됐다는 지적을 제기했다.
지난 4월 개나 고양이 배설물이 있는 등 비위생적 제조 현장에서 코로나 자가진단 키트가 조립되고 있는 것이 적발됐다.
이에 식약처는 관련 26개 업체를 점검했고, 이 가운데 15개소가 수탁업체 관리 의무 위반으로 적발됐다.
조 의원은 이렇게 비위생적 제조 현장에서 만들어진 제품이 일부 회수됐으나 대부분은 수출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의료기기 무역수지 흑자는 4조 원 수준이며, 가장 많이 기여한 제품은 코로나19 진단키트다.
이에 조 의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원 생산공정 관리 강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조 의원은 "제조 과정도 제대로 관리되지 않은 제품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제품으로 수출된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면서 "생산 공정에 촘촘한 관리가 필요하고 식약처 자체가 위탁 없이 직접 관리해야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알겠다"고 답하며 "식약처 지도 점검 관리 등에 대해 보고드리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