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조명희의원실-20220907]치료 시기 놓쳐 사망한 환자 대구 46.71명 경북 46.98명

치료 시기 놓쳐 사망한 환자 대구 46.71명 경북 46.98명


대구·경북에서 치료 적기를 놓쳐 조기 사망한 환자 비율이 전국 평균보다 높고, 세종이나 서울보다는 최대 13명까지 차이가 난다는 부끄러운 지표가 나왔다.

대구의 경우 의료 선진지역을 표방하고도 의료 시설과 인프라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 정치권과 지자체의 선전이 구호에 그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39치료 가능 사망률&39이란 의료적 지식과 기술을 고려할 때 치료가 시의적절하게 효과적으로 이뤄진다면 발생하지 않을 수 있는 인구 10만명당 조기 사망률을 의미한다.

현재 치료 수준으로 치료가 가능함에도 의료 시설 등의 치료 인프라 부족으로 제때 의학 조치를 받지 못해 환자가 숨지는 경우다.

국민의힘 조명희 의원실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대구시 2020년 치료 가능 사망률은 46.71명(인구 10만명당)으로, 전국 17개 자치도 순위에서도 전년 대비 4순위 상승, 다시 사망률 상위권으로, 수치도 전년 대비(45.92)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북은 46.98명으로 대구보다 약간 높고, 전국 평균 치료가능 사망률은 43.34명이다.

반면 2020년도 치료가능 사망률이 가장 낮은 도시는 세종시가 34.34명이었다.

서울은 2017년 40.41명에서 2020년 34.34명으로 거의 매년 수치가 줄어들었다. 대구와 비교하면 최소 7명에서 최대 13명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명희 의원은 "적절한 의료 조치를 제때 받는 것은 모든 국민의 당연한 권리"라며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이번 국정 감사에서 지역별 의료 인프라 차별은 없는지 꼼꼼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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