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유경준의원실-20221020]코레일,SR 데이터센터 한 곳 멈추면 3일까지 마비
코레일·SR, 데이터센터 한 곳 멈추면 3일까지 철도망 마비
- 코레일, DR센터 없이 데이터 백업만, 복구까지 3일 소요
- 코레일 데이터센터 임차해 운영하는 SR도 같이 마비


 한국철도공사(코레일)과 주식회사 에스알(SR)의 철도 예약발매 관련 시스템의 DR센터가 없어 데이터센터 운영이 화재 등으로 중단될 경우 복구에 최대 3일까지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코레일과 SR이 유경준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코레일과 SR은 각각 33개, 24개의 정보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코레일은 서울 데이터센터와 대전 백업센터를 운영, SR은 경기도 성남 데이터센터와 평택 백업센터를 운영 중이다.

 그러나, 코레일은 열차 예약발매시스템에 대해서만 백업센터를 운영 중이며 다른 32개 정보시스템의 경우 백업센터를 운영하지 않아 서울 데이터센터에 사고가 발생할 경우 데이터 손실과 시스템 운영이 중단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 코레일은 열차 운영을 위한 예약발매시스템에 대해서만 백업을 하고 있지만 백업센터에는 운영센터와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는 DR센터가 없어 백업센터에 저장된 자료를 통해 예약발매 서비스를 복구하는데 최대 3일을 목표로 하고 있다.

 SR의 경우 24개 정보시스템 중 예약발매를 제외한 정보시스템의 경우 클라우드 IDC센터를 통해 백업을 하고 있지만 정작 예약발매의 경우 코레일의 시스템을 임차해 운영하고 있어 코레일 데이터센터 운영이 중단될 경우 SR의 예약발매도 함께 중단될 수 있는 상황이다.

 유경준 의원은 “카카오 데이터센터 사고를 교훈 삼아 코레일과 SR 모두 유사시 지속가능한 철도 서비스를 위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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