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2005년도 국회건설교통위원회 국정감사
보도자료
2005년 10월 7일(금) 인천공항
민주당 (전남 함평.영광) 국회의원 이낙연
인천공항 주차장 포화 우려…자가용 이용률 급증세
올 성수기 승용차 이용률 20% 상승…버스는 8% 증가 그쳐
버스 이용률 제고 못하면 수년내 자가용주차장 용량 초과 가능성
1. 2005년 여름 현재 인천공항의 교통수단별 분담율을 보면, 자가용이 50% 안팎으로 크게 앞
서고 있다. 버스는 30%선을 기록하고 있다. 개항 초기 분담율이 8%에 달했던 택시의 분담율
은 3~4%선으로 대폭 하락했다.
그러나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접근교통체계 전반에 대한 재검토에 최근 착수했다. 버
스 이용률이 지난해부터 주춤하고 있는 반면, 자가용 이용률은 눈에 띄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
공항공사에 따르면 올 성수기의 인천공항 이용객은 지난해에 비해 12% 가량 증가했다. 그러
나 승용차 이용률이 20%나 상승한 반면, 버스 이용률은 8% 증가에 머물렀다.
☞ 자가용 이용자가 이런 추세로 늘어나면 공항 주차장이 포화상태에 이르는 것은 시간문제인
것 같다. 자가용 이용률의 급증에 대비해 어떤 대책을 추진하고 있는가.
2. 자가용 이용률이 이처럼 증가하는 것은 버스가 경쟁력을 크게 잃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서울 강남에 거주하는 3명이 3박4일 일정으로 해외여행을 다녀온다고 가정하자. 이들이 버스
를 타고 인천공항에 오가는 비용은 총 7만8000원이다. 반면 자가용을 함께 타고 움직이면 5만
3400원이 지출돼 버스를 이용할 때보다 돈이 30%나 덜 든다. <첨부>
☞ 버스 이용률을 끌어올리고, 바가지 요금시비로 공항 이용객들로부터 외면당하고 있는 택시
의 이용률을 제고하는 방안이 동시에 검토돼야 한다고 보는데, 사장의 견해는.
3. 개항 초 18명에 달했던 공항버스의 평균 재차율(좌석수에 비례한 차량 1대당 승차인원)은
올 들어 12명 선으로 뚝 떨어졌다.
눈앞의 이익만 좇는 무모한 노선경쟁과 지방자치단체의 사려 깊지 못한 인허가 남발이 빚은 합
작품이다.
공항버스의 기반이 흔들리고 있지만, 정작 버스업계는 승차인원 감소에 따른 적자를 메우기 위
해 요금인상만을 노리는 악순환이 거듭되고 있다.
☞ 버스교통 문제를 비롯해 인천공항 접근교통체계 전반을 재검토 할 필요가 있다. 현재 그런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걸로 아는데 어떤 방향으로 검토가 이뤄지고 있는가.
<첨부> 공항버스와 자가용의 소요비용 비교(강남 출발, 이동거리 60km)
*파일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