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안호영의원실-20221006]221006 [보도자료] 해양수산부_3
의원실
2022-11-01 13:2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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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유명무실한 ‘물고기 길’ 관리체계, 개보수에 150년 소요?
- 전국 5,560개 어도 중 개보수 필요한 곳 3,769개
- 매년 30억원 예산으로 24개꼴 보수 중, 산술적으로 150년 이상 소요
- 안호영 의원, “내수면 생태계 복원 위해 어도 관리체계 정비와 어도 확충 필요”
전국 하천 등지에 설치된 보나 댐에 물고기가 지나갈 수 있도록 만든 생태통로 ‘어도’가 적절한 관리 없이 사실상 방치에 가까운 상태에 놓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해수위 안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5,560개에 달하는 어도 중 정상적인 기능을 하고 있는 어도는 31.2에 불과해 개보수가 필요한 곳이 68(3,769개)에 달한다.
안호영 의원은 “사후관리가 미흡한 어도에 대해 개보수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매년 30억원 규모로 24개의 어도만 개보수되고 있다”며 “이 사업 속도로는 현재까지 개보수가 필요한 어도만 처리하는데도 산술적으로 150년 이상이 소요된다”고 지적했다.
안 의원은 또한 “전국 하천에 이·치수 목적으로 설치된 보(湺)가 약 3만 4천 개이지만 어도가 설치된 곳은 5,560개로 16에 불과하다”며 “어도는 내수면 생태계 복원에 크게 기여하는 만큼 유명무실한 어도 관리체계를 개선하고 어도 자체도 확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