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안호영의원실-20221013]221013 [보도자료] 해양경찰청등_3
의원실
2022-11-01 13:35:02
113
3.
부산항, 부두간 운송(ITT) 내부통행로 활용률 저조
- 다수 터미널 체제로 추가 물류비 발생 등 운영상 비효율 발생
- 작년 부산항 타부두 환적 컨테이너 육상운송 비용 약 850억원 추정
- 안호영 의원 “높은 환적 비중과 다부두 체제 극복 위해서는 ITT 내부 통행로 활용 실적 제고해야”
부산항에 이미 조성돼있는 부두간 운송(ITT) 내부통행로의 활용실적이 저조해 운영상 비효율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해수위 안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이 부산항만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부산 신항 내 물동량은 149만TEU(추정)에 달하지만 내부 통행로를 통해 운송된 것은 2,955TEU에 불과해 활용률이 0.2에 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부산항 신항은 높은 환적비중(62)과 다수 터미널 체제(7개 운영사)로 인해 부두간 운송(ITT, Inter Terminal Transportation)이 필요한 환적화물이 상시 발생한다. 하지만 다수 터미널 체제 운영으로 인해 각 터미널 게이트를 통해 출입하기 위해서는 내부통행로가 아닌 외부를 경유할 수밖에 없어 추가 물류비가 발생하고 있는 셈이다.
실제 2021년 기준 부산항의 타부두 환적 컨테이너의 육상운송 물동량은 총 2,678천TEU(추정)에 달한다. 이 물동량이 터미널 운영주체 상이 등의 사유로 외부경유를 하며 발생하는 연간 운송비용이 지난해에만 850억원 가량으로 추정된다.
안호영 의원은 “부산항 경쟁력 및 화물처리 효율성 제고를 위해서는 터미널운영사 통합 등 대형화가 필요하다는 우려가 있다”면서 “특히 신항에는 ITT를 위한 내부 통행로가 이미 개설돼 있으니 불필요한 운송비용 등을 절감하기 위해서 이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강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