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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원의원실-20220918]홍기원 의원, 철도역 4곳 중 1곳은 누수…승객 안전사고 위험
홍기원 의원, 철도역 4곳 중 1곳은 누수…승객 안전사고 위험


올해 전국 철도역사 4곳 중 1곳은 누수 피해가 발생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국토교통위원회 평택시 갑)이 한국철도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687개 역사 가운데 166곳에서 누수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누수 발생 비율은 24.1에 달했다.

최근 3년간 전국 철도역사에서 발생한 누수 피해는 모두 779건으로, 매년 2백 건 이상씩 발생했다. 2020년 219건, 2021년 306건, 2022년 254건이 발생했고, 보수에 사용된 금액은 모두 47억여원이다.

최근 3년간 발생한 누수 779건의 발생 원인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노후’가 315건(40.4)으로 1위를 차지했고, 이어 △막힘 170건(21.8) △균열 131건(16.8) △시공이나 설계 불량 40건(5.1) 등이 원인으로 나타났다.

올해 8월까지 발생한 누수 피해 254건 중 절반인 127건은 보수가 미완료된 사실도 확인됐는데, 한국철도공사 측은 “미조치된 89건은 올해까지, 나머지 38건은 내년까지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홍기원 의원은 “누수로 미끄러짐, 누전 등 승객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큰 만큼, 실질적 관리 점검과 대책이 필요하다”며, “반복되는 누수를 줄이기 위해서는 누수 보수 현황을 전산화해 역운영시스템에 기록하고 관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전산화 시스템 도입을 통해 누수발생 예상지역을 사전에 파악하고 장마나 집중호우에 철저하게 대비해 국민불편을 최소화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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