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김형동의원실-20221114]기상청 5급 이상 공무원 10명 중 2.6명이 서울대·연세대 출신
기상청 5급 이상 공무원 10명 중
2.6명이 서울대·연세대 출신
- 대기과학과 있는 서울대·연세대, 기상청 5급 이상 공무원 26차지
- 4년제 대학 190개 중 대기과학과 설치 대학, 4.2(8개 대학)에 불과
- 김형동 의원 “대기과학과 확충해 인재풀 넓히고, 기상·예보 인재 양성해야”

 기상청 5급 이상 공무원 10명 중 2.6명이 서울대·연세대 출신으로 밝혀져, 기상청 고위직의 학벌 편중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형동 의원(국민의힘, 경북 안동·예천)이 기상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기상청 5급 이상 공무원 출신 대학 현황’에 따르면, 기상청 5급 이상 공무원(216명)의 26(83명)가 서울대와 연세대 출신인 것으로 확인됐다.

 기상청 5급 이상 공무원을 가장 많이 배출한 대학은 서울대 45명(14), 연세대 38명(12), 부산대 25명(8), 경북대·공주대 19명(6), 전남대 15명(5), 부경대 14명(4), 강릉대 11명(3), 충남대 9명(3), 제주대·조선대 8명(2), 전북대 5명(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 한편 기상학을 심화·중점적으로 배우는 대기과학과가 설치된 곳이 전체 4년제 대학 190개 중 8개(4.2)에 불과하여, 체계적인 기상·예보 인재 양성을 위한 대기과학과 확충이 시급한 상황이다.
- (대기과학과 보유 대학) 서울대, 연세대, 부산대, 경북대, 부경대, 공주대, 강릉원주대, 조선대

 김형동 의원은 “극소수에 불과한 대학 내 대기과학과 설치율(4.2)이 기상청 5급 이상 공무원의 서울대·연세대 편중 현상을 초래하는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지적하면서, “기상청은 교육부와 협의를 통해 대기과학과를 확충함으로써 인재풀을 넓혀 고위직의 특정 대학 편중을 방지하고, 체계적인 기상·예보 인재 양성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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